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살려주세요 제발...20살, 양육비, 부모님 이혼, 경제적인 어러윰

 

 

안녕하세요 20살 여대생이에요.

 

제목처럼 저는 지금 매우 간절합니다.

 

제발 이 글을 읽으시는 아무나 답글 부탁드려요...

 

 

 

 

일단 저는 7살때 부모님께서 이혼하셨어요.

 

이혼하실때에 양쪽에서 저와 제 남동생을 키우시겠다며 소송 이혼을 하셨고

 

엄마는 저희 아빠의 재산의 대부분(2억 가량)을 챙기시고

 

한달에 한번 동생(15만원)과 저(20만원)의 양육비를 보내시는 조건 하에 2억을 포함해 집도 가져가셨어요.

 

 

 

 

 

엄마는 사실 저희에게 별로 애정이없으셨던걸로 알고있어요

 

그쵸... 결국에는 돈 때문에 저희를 키우시겠다고 쇼를 하셨던거고

 

애초에 저희 아빠 재산을 뺏기위해 소송까지하셨죠...

 

아빠도 그걸 아셨지만, 아빠또한 잘못이 없으셨던건 아니였기에 저희를 키우시겠다는 뜻으로 결국 엄마 뜻대로 하게하셨습니다.

 

 

 

 

 

이혼 뒤에 제가 9살, 제 동생 7살때 저희는 동남아로 이민을 왔고

 

여기서 11년동안 힘들게 힘들게 살아가다가....

 

그러다가 1년전, 저희 아빠가 급격히 경제적 사정이 안좋아지셔서 한국으로 들어가셨고

 

현재는 한국이 아닌 제 3국에서 돈을 벌고 게세요.

 

 

 

 

 

아 자고로 엄마는 현재까지 양육비를 첫달을 제외해고 한번도 보내준적이없으세요.

 

저희 연락처를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연락한적도 없으시고...

 

몇년전에는 엄마 이름아래로 해놓았던 (하지만 100% 아빠돈으로 했던) 가량 천만원 가까이 되는

 

저와 제 동생의 건강보험도 고작 200만원 사례금으로 몰래 깨간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입니다...

 

 

 

 

 

참...어이가없죠?

 

하나부터 끝까지 그 인간은 돈,돈,돈입니다.

 

어떻게 자식 건강보험을 2/5도 안되는 돈으로 깨갈수있는지 ㅋㅋㅋㅋ

 

그것도 자기 돈 일원도 안들어간 생판 남의 돈을....참....

 

 

 

 

 

 

덕분에 저희는 한국에가면 치과를 가도 병원을 가도 배가 넘는 돈으로 치료를 해야되고

 

그래서 아픈곳이잇어도 병원가는것은 꿈도 못꿈니다.

 

그래서 저는 이 나라에 온뒤로 한번도 병원을 가본적이없네요. 외국인 신분이라 보험이 안되서 한국이랑 병원비가 비슷하게 나오거든요.

 

아파죽을것같아도 병원비가 부담되서 늘 집에서 끙끙앓고 말죠.

 

 

 

 

 

아무튼 그렇게 엄마는 돈에 욕심이 차오른 인간입니다.

 

여러저런일 정말 많았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다 돈문제 때문이엿는데요...

 

한번은 저와 저의 아빠가 너무너무 분해서 엄마를 향해 소송도 할까 생각했습니다.

 

양육비를 10년 넘게 주지도 않고... 이건 엄연히 법을 어기는 행위거든요, 왜냐면 법정에서 그렇게

 

하라고 심판을 내리고 그 전제하에 저희 아빠의 재산을 다 가로채가셨으니깐요.

 

 

 

 

 

하지만 저희가 해외에 거주하는 탓에 소송 절차와 비용등이 심히 부담이 되서 망설이고있는 상태입니다.

 

 

 

 

 

아무튼 여기까지 저희 엄마 이야기구요..

 

지금은 다른 이유때문에 더 어려움을 겪고있어요...

 

저희 아빠가 지금 사업이 매우 안좋으세요...

 

 

 

 

 

 

저는 현지에서 인정받는 4년제 대학을 다니고있습니다...

 

원하는 과에 원하는 대학을 가게되서 기쁨을 만끽하는것도 잠시, 저희 아빠의 경제적인 사정때문에 지금 대학을 계속 다녀야 하는지 매우 걱정이되요...

 

 

 

 

 

아빠는 아까 말했듯이 돈을 벌러 제 3국에 가게시고

 

저와 제 동생만 지금 이곳 하숙집에서 머무는 중인데

 

한달에 저희 둘 해서 거의 200만원 가까이 되는 하숙비와 생활비

 

그리고 한 학기당 300정도 되는 학비...

 

이 모든것을 혼자 감당하는 저희 아빠가 너무 안쓰럽고 죄송해요...

 

 

 

 

 

 

이번에 갑자기 사업이 안좋아지셔서 저희 아빠가 지금 매우 힘드세요..

 

타지에서 혼자 일하시면서 술에 의존을 많이 하시는것같고...

 

그래서 저는 지금 갈피도 안잡히고 그냥 하루종일 멍해요...

 

하늘이 무너지는것같아요...

 

그래도 여태까지 많이 힘든시기가있었지만, 저희 아빠는 늘 기둥같은 존재였거든요

 

저희 앞에서 만큼은 흔들리지않는 모습을 보였는데

 

지금 아빠를 보니.... 정말 많이....힘드신것같아요......

 

날이 갈수록 술에 의존을 하시고.... 맨정신으로 통화한지가 한참 전인것같아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제가 현지에서 일하거나 알바를 하는것은 절대 불가능해요...

 

해봤자 술집알바 밖에 없을꺼에요... 통역, 번역 이런 알바는 구하기도 흔치않고 힘들 뿐더러 돈도

 

그렇게 많이 벌지 못하거든요 (하루에 최대 5만원)

 

 

 

 

 

 

솔직히 마음같아선 학교를 그만두고

 

한국에 들어가서 알바를 하며 학비를 벌어서 알아서 전문대를 가는거에요.

 

물론 힘들겠죠... 제가 꿈꿔왔던 인생이랑은 다른 인생이니깐요...

 

하지만 모르겠어요... 지금 제가 여기서 게속 머물며 공부하는것은

 

저희 아빠에게 너무너무 죄송한일 같아요..

 

그래서 학교를 가도 공부도 되지도않고.... 하루종일 우울하고 멍하고

 

그냥 세상이 무너지는게 이런 느낌인것같아요...

 

 

 

하루아침에 길거리 신세가 되도 이상하지않을것같아요...

 

제발 도와주세요.............

 

 

제발 조언주세요........

 

 

 

엄마에게 양육비를 요청하는게 맞는걸까요?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사정을 이야기하고 돈을 받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한국으로 돌아가서 저와 제 동생을 위해서 일하는게 맞는걸까요...

 

 

 

도와주세요 제발....

 

댓글 부탁드려요...

 

현명한 분들이 많은것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