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 써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나도 다른사람들 다 하는것처럼 음슴체로 쓰겠음 ㄱㄱ
어디다 하소연할데도 없고 이렇게 익명이라도 빌려서 써보려함ㅋㅋ 미리 말해두지만 이 이야기엔 고구마만 한박스지 절대 사이다는없음.. 혹시라도 사이다를 원하시는분들은 댓글에 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음 나도 복수를 하고싶은데 하도 치밀한년이라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여태껏 가만히 있었음ㅋㅋ
-------------------------------------------------------------------
몇개월 전 까지만 해도 나한텐 둘도 없이 친한친구 두명이 있었음ㅋㅋ 하지만 이제 그 둘중 한명은 친구였다하기에도 뭣한 희대의ㅆ년이 되버림
일단 나를 소개할거같으면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평범한 고등학생임 (고2). 앞서 말한것같이 나한텐 정말 둘도없이 친한친구 두명이있었음 일단 편의를위해 피망녀와 레벨이라고 부르겠음ㅋㅋㅋㅋㅋ 피망녀인 이유는 ‘피’해’망’상 쩌는년이라 피망녀임ㅋㅋㅋㅋ. 레벨이는 그냥 단순히 롤 레벨 높다고 노래를 부르고 다녀서 레벨이고.
1년전 레벨이랑 만나기 한 두세달전 고1이 시작되던날 친구를 통해서 학교에서 피망녀를만남. 반은 다른반이었는데 얼굴도 이쁘장한애가 붙임성도 좋아서 진짜 단숨에 친해졌었음. 알고보니 아파트도 같은동에 사는걸 알게됐음.쨋든 어느샌가부터 우리는 여기저기 같이가는 둘도 없이 친한친구가 돼버림.
그러다가 얼마후에 레벨이가 우리반으로 전학을 와서 친해짐. 결국 나랑 친해진 레벨이는 피망녀랑도 친해졌고, 그 뒤로 우리 셋은 항상 같이다님. 할튼 그러다가 뭐 날씨도 추워지고 하니 피망녀는 남친이생겼음. 한살인가 두살오빠였나. 어쨋든 피망녀가 얼굴도 이쁘고 성격도 좋으니 뭐 그러려니 했지.
(중간에 좀 나중에 연결되는 일들이 사이사이 있지만 재미를 위해 메인 사건으로 건너뛰겠음.)
그러다 또 계절이 바뀌고 여름이 왔음. 그동안 걔가 남친이랑 엄청 꽁냥꽁냥하게 사귀고있었는데 갑자기 남친이 대학을 중국으로 가게됐다는거임;; 그래서 피망녀는 자기는 롱디 못할거같다고 헤어져야하나마나 고민하고 있었고 레벨이랑 나는 둘이 이쁘게 사겼던게 보였기때문에 그래도 일단 시도는 해보라고 안되면 헤어지면 되는거고 뭐 이런식으로 피망녀랑 얘길 나눴음.
결국 둘은 롱디를 하게됐음. 뭐 몇주는 괜찮아 보였는데 남녀사이일을 제 삼자가 어찌알겠음.
그렇게 피망녀랑 그 남친의 롱디가 시작되고, 피망녀말을 들어보니 남친이 전보다 못해준다 하더라고. 대학가니까 자기한테 항상 신경써주던 사람이아니라고 그 다정함이 없어졌다고 울면서 나랑 레벨이한테 하소연함. 근대 앞서 말하지만 피망녀는 좀 연애스타일이 꼭 자기가 갑이여야하는? 공주님도 아니라 완전 여왕님처럼 떠받아줘야하는 그런 스타일임. 그래서 피망녀가 남친한테 막 대하는걸 나랑 레벨이는 숱하게 봄. 지금보면 뿌린대로 거둔걸로밖에 안보이지만 그땐 피망녀랑 친했으니 우리가 뭘 어쩌겠음 그냥 위로해주고 편들어주고 그럼. 그러던 와중에 모든 일들의 시초인 사건하나가 터짐..
어느날 피망녀가 뜬금없이 내집으로 옴. 같은 아파트니까 불쑥불쑥찾아오긴하는데 그날은 연락도안하고 왔길래 무슨일이냐 물어보니, 피망녀는 멀리 떨어지자마자 태도가 변한 남친이 괘씸해서 자기를 좋아하던 오빠랑 문자를 주고받기 시작했다함. 이 오빠는 별오빠 라고 하겟음.
첨에 단순히 문자로 시작했던 연락이 전화가 되고, 가끔 만나기도 하면서 중국에 있는 남친의 모습을 별오빠랑 겹쳐보기 시작했다함. 그 후 남친이랑 사이가 안좋아진게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학교도 무단결석 무단조퇴 엄청하고 집 가기 싫어서 방황하다 그 별오빠집에 갔다고함.
여기서 부터 좀 이상했음;; 그냥 근처 카페 가면 되지 왜 거길 가느냐 했더니 이상한 핑계를 댐. 뭐 갑자기 별오빠가 택시불러준다고 택시타고 집에 가라고 했는데 피망녀가 돈없다고 별오빠네 집을 갔다는데..이상하지; 이런 아다리가 안맞는 핑계만 계속 댐.
쨋든 계속 얘기를 들었는데 뒷말이 더 가관임;; 분위기가 갑자기 이상하게 잡혀서 그 오빠랑 관계를 가졌다는 거임. 뭐 별오빠꺼가 지 남친것보다 그 크기가 크고 좋았다라고 말하고ㅋ; 난 걍 옆에서 미쳤네 이러면서 좀 충격을 받았음. 그러고 나한테 나중에 레벨이한텐 자기가 얘기할테니 말하지말라고 얘기를 했음. 그래서 뭐 그러려니하고 넘어갔음.
근데 피망녀가 레벨이 앞에선 나한테 해준 얘기랑 180도 다른 얘기를 함;
------------------------------------------------------------------
반응 좋으면 2탄 바로 올리겠음..
솔직히 반응 안 좋아도 올릴거라 뭐 ㅋ
그럼 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