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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역 홍익병원 가실 분들은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가세요

아픈환자 |2016.10.03 15:37
조회 1,353 |추천 1

5호선 목동역에 있는 홍익병원에 입원했던 사람입니다

병원 개원한지도 오래되기도 했고 집근처에 종합병원이라 찾아간 사람이에요

얼굴과 무릎을 다쳐서 집 근처 종합병원인 홍익병원 성형외과와 정형외과 진료를 받고 입원했습니다

 

[문제였던 사항들]

1. 무릎깁스를 하고 입원 검진을 했는데 깁스용 신발에 대한 사항은 알려주지도 않아서

   신발없이 깁스만 한 상태로 검진을 받고 다녔네요

2. 정형외과에서 MRI와 CT를 찍고 입원한 병실에서 있는데 진료했던 의사분이 와서

    별문제 없다고  말로만 설명하고 그냥 가시네요..

    이런건 처음이네요 MRI를 찍는 비용이 50만원이고 CT도 비용들이 들어가는데 환자에게

    결과물을 보여주지도 않고 병실와서 단 몇초만 보면서 구두로 별문제 없네요 하고 가면

    이건 무슨 상황이죠..

    황당하더군요 결국 퇴원할때까지 MRI와 CT는 구경도 못했네요

3. 개인적으로 수액 맞는걸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수액을 1대 맞고 2번째 맞을 때 이걸 꼭 맞아야 되냐고 정형외과 선생님에게 물어보니

   안맞으셔도 되고 대신에 통원치료 하셔도 되니 바로 다음날 퇴원하라고 하시더군요

   병원에 이득이 되기 위해 일하는 건 맞지만 수액 거부했다고 바로 퇴원시킬려고 하시더군요..

   아픈 환자에게 참 좋은 이야기셨어요

   참고로 그때 그 사고로 전 아직까지 무릎 물리 치료하고 찜질하고 있습니다   

4. 홍익병원은 본관 신관 별관 다 나눠져있어요 건물을 확장한 종합병원입니다

   본관과 신관은 2층에서 이어져 있어서 위험하지 않지만

   별관은 입구 바로 앞에 차도를 끼고 있어서 위험하더군요

  제가 무릎을 다쳐서 반깁스를 하고 있고 입원 병실인 신관과 별관의 거리가 약 100~150M정도

 거리여서 시간도 오래걸리고 차가 쌩쌩달리는 차도가 있어서 가기가 위험하니 성형외과에

 협진요청하여 입원병실로 와주셔서 드레싱 해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요청드렸더니 간호사분이

 바로 무조건 환자분이 해당 진료과로 직접가시라고 하시더군요 몇차례나 말씀드렸더니 짜증을

 내시더군요

 입원은 괜히 했나요? 실밥을 풀거나 성형외과 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아닌데 드레싱 해주시는게 그렇게 힘든건가요? 환자가 거동도 불편하니 요청한 사항이 잘못된건가요? 결국에 제가 직접 성형외과에 갔습니다 많이 무섭더군요..

5. 성형외과에 실밥을 풀고 연고를 요청하여 받았습니다

  그런데 연고를 하루 몇차례 어떻게 바르고 앞으로 어떤걸 조심하고 어떻게 해라라는 진료 후

  처방은 전혀 알려주지 않네요...상처에 딱지가 떨어지면 연고를 발라라는것도, 상처에

  자외선이 닿으면 문제가 되니 선블럭을 항상 발르라는 것도 다른 성형외과에 가서 들었네요..

  홍익병원 성형외과에서는 계속 흉터 생길거라고만 이야기하고 흉터를 그나마 덜 생기게

  처방하는 의사의 진심어린 진료는 한번 못받았네요.

  다른곳도 아닌 환자의 얼굴인데 좀 더 신경써주는게 그렇게 힘드신건가요? 

 환자에게 믿음을 주고 다친곳을 최대한 낫게 도와주는 마음은 눈씻고 찾아볼수가 없네요

 

물론 이 병원의 모든사람이 불친절하고 엉망인건 아니었어요 보험사 서류 요청 때문에

귀찮게 했지만 몇번이고 친절하게 대해준 간호사분도 계시고, 접수처에서 거의 똑같은

진단서를 다시 재발행하는데 돈을 받아야 된다는게 미안해서 연신 죄송하다고 이해해달라고

하시는 좋은 분들고 있었어요

저는 다신 사고가 나면 절대로 이 병원에 가지않을 않을꺼에요

여러분들은 더 큰 병원이나 사람들 인성이 좋은 병원가시기 바랍니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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