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은 2년남짓 사겼습니다..
뭐 사이도 좋았고 가끔 연인끼리 다투는거 외엔 문제도 없었구요
문제는 어제!!
일요일이라 모처럼 집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여자친구가 제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내 문서에 있던 사진을 보고 정색을 하더군요..
뭣때문에 그러나 했더니
다름아닌 내 문서 안에 있는 소녀시대 제시카 사진 때문이었습니다.
파일명이 그대로 저장 한것이라 여신님 시카 여신 등등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서..
여친이 더러운 새끼 아이돌이나 좋아하고 미친놈 하면서 난리를 치더군요..
처음엔..좀 미안하다며 사과 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도 아니고 그냥 연예인을 좋아하는걸로 자꾸 짜증을 부리니 화가 나서 그냥 그렇게 여친을 집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나서 새벽에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어요..
연예인 좋아하는걸로 이별사유가 될지 꿈에도 몰랐네요
ㅠ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