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기계로 돌려요
항상 남자아이돌이든 여자아이돌이든 때가 있어.. 그 때를 전성기라고 하지.
내꺼하자 파라다이스로 인지도를 엄청나게 올리고 무슨 노래가 나와도 다 뜰 수 있었던 시기가 추격자였어. 게다가 추격자와 같은 명곡을 만나서 그 시너지 효과는 더 대단했고..트라플 크라운까지 받았잖아.
그때부터 시작해서 팬을 여럿 모으더니 그 팬덤 화력이 폭발한게 맨인럽이야. 맨인럽때는 진짜 대단한 전성기였다고 멤버들이 느낄 정도였으니까... 그리고 그 때를 겪는 가수들은 매해 바뀌어. 근데 그 순간이 잠시인 그룹도 있고 잘 버틴 그룹도 있어. 솔직히 지금 타가수 언급하기 미안하지만 나 어릴때 정말 대단한 그룹들...지금 화력을 보고 말을 잃었다. 그에 반해 우린 정말 그 시기를 잘 겪은거야..
사실 거의 전성기였던 2013년에 얼마나 산전수전을 많이 겪은지 알거야. 회사 일도 터지고 열애설도 터지고 충분히 인기가 폭락할 수 있었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남아서 열심히한다는건 7년차 아이돌로선 정말 대단한 일이야. 우리가 지금 모의스밍 화력으로 부러워하고 있는 그룹은 딱 지금이 때인거같아. 마치 우리의 맨인럽때를 보는 느낌이랄까. (사실 주관적으로 내가 느끼기엔 맨인럽보다 부족하긴..) 그쪽도 지금을 잘 버티면 우리같은 팬덤이 될테고 아니면 아닐테고...
내가 말하고 싶은건 너무 기죽지마 얘들아. 그렇다고 계속 "왕년에~"를 외치며 과거지향적으로도 살지마. 또 정신이 번쩍들 말을 하자면 우리 전성기는 정말 최정상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내가 바라는건 인피니트는 계속 자기만의 음악을 고집할테니까 대중들이 그걸 알아주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 난 대놓고 머글 저격한 노래 안 좋아하거든 자존심은 있어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서로서로 너무 나쁜말 하지 말고 열심히하는 친구들은 열심히 해보자. 할수있는데 안하는 짓은 하지말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