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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날 친정에 가지마라는 시어머니 ㅠㅠ

으어엉 |2016.10.04 15:19
조회 111,747 |추천 256

너무 답답해서 글 올려요 진짜 너무너무 깝깝하고 답답해요.

 

시간을 거슬러 저번주 금요일 시댁모임이있었어요

저희시댁은 아들만 둘이구요.

 

시아버님, 시어머니, 둘째시이모님, 셋째시이모님 , 우리부부

이렇게 저녁을 먹는자리였는데요

 

시어머니께서 식사하시면서 하시는말씀이

"앞으로 명절에는 명절연휴마지막날 친정에 가라 " 라고 말씀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 네? 그럼 저는 저희언니오빠 못만나는데요? "

라고 하니

 

둘째시이모가, "그건 니 사정이고" 라 말씀하시는거에요

시어머니도 "그래! 지금까지는 니 맘대로 명절날 아침에 밥먹고 친정에 갔지만은

ㅇㅇ이 (도련님) 결혼하면 명절연휴마지막날 집에가라"

 

라고 하시고

세상 어이가 없고 할말이없어서 말문이 턱 막혀서 아무말도못하는상황에

 

신랑이

"명절연휴마지막에가라고?" 라 하니

 

시어머님 말씀이

"명절이 길면 명절연휴마지막날 가고 명절이 짧으면 명절날 집에가라"

 

신랑 아무말못하고 저도 아무말못하고

도련님 올해 결혼하셔요 . 도련님여자친구집은 명절마다 해외여행다니셔서

명절날 오실련지 안오실련지 모르는 일이구요.

 

그렇게 말문이 막힌채로 신랑이랑 집에가는길에,

저희시댁은 집에서10분거리 친정은2시간거리에요

 

제가 이야기했어요

아니 남들은 다 명절에 집에가는게 당연한일인데

왜 여기는 당연한 일을 못하게하는거냐고 이해할수없다고

왜 그상황에서 쉴드치지않고 가만히 있냐고

 

신랑말이 자기는 이해못햇다는식으로 자꾸빠져나가는거에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너는 "출가외인이니까 엄마가 그렇게이야기한거같다고"

 

세상에 출가외인따지고자빠졋네요 ㅡㅡ

그래서 제가 그러면 명절에 고속도로가 막히는 이유는 뭐냐고

당연히 명절날 되면 나도 우리집 가야지 우리아빠도 보고싶고 우리집가야지

라 하니까..

 

그래 도련님결혼하고나서 상황을 봐보자네요

이런 세상조선시대놈같으니라고ㅠㅠㅠㅠ ㅠㅠ

 

신랑한테 현명하게 알아먹게 따끔하게 말할수있도록

조언부탁드려요!!!

추천수256
반대수43
베플ㅇㅇ|2016.10.04 15:21
출가외인인데 시이모들은 왜 만난데요? 그 출가외인은 시어머닌 해당안되나봐요?
베플우움|2016.10.04 15:33
남편 잡아봐야 소용없음. 남편이 중간에 해결한다해도 어차피 보스급인 시어머니와 한판 붙어야 해결될 문제임. 막말로 남편이 명절날 우리 친정갈게.하면 며느리 입김 닿았구나 해서 며느리 불러 쥐잡듯이 잡을거임. 본인 권리는 본인이 찾아야 함. 사생결단으로 나가던지 아니면 계속 그렇게 입 닫고 찍 소리 내면서 잡혀 살든지 둘 중 하나임. 시부모님 설득? 설득당할 인물 같았으면 애초에 저런 헛소리도 안함
베플남자칼국수|2016.10.04 16:27
남편 한테 각자 집 가자 하고 혼자는 못간다 하면 그건 니 사정이고~
베플근데|2016.10.04 15:32
이제 명절날은 각자 자기집 가자 하세요
베플ㅇㅇ|2016.10.04 16:42
어우 등신 소리가 절로 나옴.. 왜 말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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