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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세신사인 저희엄마.는 오늘도 스마일 하십니다!!^^

영영 |2016.10.04 21:31
조회 2,264 |추천 8

안녕하세요 ^^
저는 가끔 힘과용기가 필요한 글에 댓글정도..ㅋㅋ
세상 힘든 사람들 동물들 다 먹여살리고싶지만
쥐뿔도없는 오지랍녀예요ㅋㅋ 이십.아옵수지요 ㅋㅋ

요즘 결혼에대한 마음의짐들이 무거운 때라 결시친에 재미를 붙였지요

세신사 엄마를 무시한 시누 글을 읽고 글을쓰게되었습니다 ᆢ


제게는
박여사님 또는 박장군님이라 모시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든든한.
게다가 이쁜얼굴에 요리도잘하는 원더우먼 엄마가 있습니다

잘생긴 아버지를만나 평생
맘편히 일주일 쉬어보신 적 없고도 파이팅이 여전히 넘치십니다.
아버지 또한 성실하시고 애교도 많으시지요 ^^


엄마는 세신사가 평직은 아니셨지만 몇년 경력은 있으십니다 단골고객님♡들도 계시고요

항상 귀찮을 수도 있는 것들 지나칠 수도있는 것들 놓지지않으시고 일일이 발품팔아 금보다 금같은 돈을 벌어오십니다
왠만한 연봉 진상싸가지보다 더 많이 벌지요
그만큼 망가지는 몸도 몇배로 빠른 속도입니다 .. ㅠ



오이도 좋은것만 쓰십니다.
그날그날 받아쓰는 오이가 있는데 오이상태가 좋지않으면 제가 오이 심부름을 대신하기도하지요 ^^


우리는 목욕탕 한번갓다오면 손발가락 쭈글쭈글 하잖아요?
저희 엄마는 튼살도 너무없어서 피부가 많이 약하십니다..ㅠ

뜨거운 곳이라 피부밖으로 땀배출도 어렵고
한의원을 달고사세요 ᆢ

추석설날은 더 바쁘고 .. 아까 글과 같은 진상고객님(ㅗ)도 자주있습니다

목욕탕이라 모두 탈의도 한 상태이고 그렇다보니 돈을주고 이용하는 고객님 연령대가 전연령층입니다

필요이상으로 예민하거나 지랄맞은 어린애들..
그리고 평소 거동도 힘드신 어르신들오면 자식들도 같이안오시는데 100프로는 아니어도 꾀나 뒷바라지까지 엄마가 다 하셔야합니다

뛰어다니는 아이들도 떨어지지않게 안전도 신경써야하는데 애들은 암만 타월이 부드러워도 때미는걸 좋아합니까ㅠ

울고 보채면 양심 좀 엄마들이 고만보채라고 말한마디가 답니다.. 애보다 더 보채는 엄마들도 있고요..

근데요 세신비나 음료수값 .. 떼먹고 가시는분들도 잦고
그걸 작정하고 저희엄마를 힘들게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출근하는 목욕탕은 그곳이고 동네는 소문나고 참 시끄럽고 추하고 벌거벗고 더럽게 싸움나는 곳이 목욕탕만한 곳이 없네요


저도 제가 항상 겸손하게 살지는 못하고있습니다
어쩔땐 부모욕먹게하고 우는날도 있었고 ..
어쩔땐 누구보다 치사해질 때도있고
많이 한참 많이 부족한 애네요 ᆢ

자식복이라도 많으시지 죄송스럽습니다

우리 아직까지는 살만한 세상이지않습니까?^^
갈수록 훈훈한 뉴스거리들도 늘어나고
모세의 기적도 이제는 흔하게볼수도 있잖아요! ^^


나이를 떠나서 성별을 떠나서
장애를 떠나서 인종을 떠나서 종교를 떠나서


상대를 특히 서비스업 하시는 분들께
부모님 대하듯이
그리고 고객님들께 자식대하듯이 응대하면

모세의 기적처럼 우리에게도 피부로 느껴지는 좋은일이 생기지않을까요^^?

존중받고 존중해줍시다 ᆢ 그리고 부모님께 혹은 지금 미운 연인이나 친구 ..가족

더 미울 때도 있었잖아요? 그럼에도 내곁에있는 그,그녀에게 수고했다말한마디 ..
정말 좋겠지만 우리 또 그런거시~~~
차~~~암 남사스럽고~~ 차암 어렵잖아요ㅋ

예라이 냉수먹고 속이라도 차리라고 물한잔주까? 해봅시다
내 커피물껀데 커피한잔타주까~~ ? 는 더좋겠네요 !!

저는 싹퉁바가지없는 딸래미라 엄마 커피? 하고 맙니다 흐흐

안녕히주무세요 여러분! 태풍조심하셔요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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