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데이트통장쓰거나, 더치페이 한다는 자체가 이해안됨.

AN |2016.10.06 14:23
조회 3,140 |추천 12
판 글은 읽고 있으면
참 웃기고 아이러니한 이해안가는 글들이 너무 많음.
그 중 가장 뜨거운감자가 '데이트 비용' 인데
가장 합리적인 해결방법이 더치페이, 데이트통장 등 
커플사이에 무슨 법이나 장치를 만드는 것임.
개인적으로 진짜 이해가 안됨.


그냥 사고 싶은 사람이 사고
돈 여유 있는 사람이 사면 되는거지.
이건 내가 내고, 저건 네가 내고
커플사이에 꼭 그렇게 해야겠음?
서로 사랑해서 만나는 관계지
무슨 합리적인 계산을 위해 만나는 관계임 ?



나도 연애 초반에는 돈이 좀 여유 있어서 
거의 모든 데이트비용 내가 다 부담했는데
그때 절대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음.
오히려 뭐라도 하나 더 해주고, 더 사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
그럼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상대방이라면
적어도 커피값이라도 내주고, 그 마저도 아니라면 충분히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
간직하며 나한테 두고두고 잘해줌.
그러다 가끔 나 몰래 계산해주고, 그럴때 한없이 이뻐보이고.
또 반대로 내가 돈이 없을때는 자신있게 오늘은 나만믿고 따라와 해주는 여친이 얼마나 이쁨.



우리 커플이 돈에 관념이 없는거라고 ?
우리도 항상 데이트할 때 소셜커머스에서 할인쿠폰 받아가고,
항상 데이트 비용생각하면서 경제적으로 데이트함.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누가 얼마를 내냐가 아니라,
그게 총 얼마라는지가 중요하게 생각함.




사람은 사람하기 나름이라는 말이 있음. 
데이트통장, 더치페이 이런 거추장한 장치나 수단보다
진짜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계산하는게 진정한 데이트의 모습 아니겠음?
이게 안되는 커플 아니 상대방이 있으면
그건 그 상대방의 인성이 문제임. 
사람보다 돈을 먼저 생각하는.



굳이 데이트통장 만들거나 더치페이를 해야만 하는 상대를 만났다면
멀리봐서 미리 헤어지는게 나음. 
우리 모두 돈에 끌려다니지말자고 제발.

추천수12
반대수2

지금은 연애중베스트

  1. 욕하는거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