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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땜에 몸에서 사리나올것같아요

아이고두야 |2016.10.06 19:38
조회 3,057 |추천 1
결혼4년차 애둘에 서른 줌마입니다
도저히... 내엄마지만 벽에대고얘기하는거같아서
보통분들은 어떠신지 여쭤보고싶어요

도련님이 곧 결혼을하는데 축의금 문제로 친정엄마랑 언성이 높아졌네요

총각때 라 저희결혼땐 축의금 안했지만 조카한테 이것저것 잘해줬고 선물도많이해줬고

저희한테도 깍듯했구요


시어머님이나 여기저기 여쭤보니 축의금 백만원생각한다하니 그정도면 됐다곤 하시더라구요
(저희형편은 잘살지도 못살지도 않는 수준입니다;;;)

오늘 엄마가오셔서 도련님 결혼얘기하는데 엄마가 갑자기 결혼에 안오겠다는거에요 오기싫다고 해서 아래부턴 대화내용입니다

나:엄마가 안오면 어떡해?

엄:안가도돼 사돈은 남이야 가서 5만원만할거야

나:5만원은 말도안돼 남도아니고 내가족인데

엄:말도안되는소릴하냐 니네시어머니도 나아플때 와서 5만원했어 그리고 무슨 백만원씩이나 축의금을 내? 형제라도 십만원 이십만원이 대부분이야
엄마도 이모할때랑 이십씩했어


나:아우 아플때랑 똑같아?이모랑은 이십년도 더됐잖아 무슨 5만원이야? 정 그렇게하면 내가 거기다 15만원이라도 더넣을게

엄:허세들만 들어서 무슨 백이야 그거 니네가 다갚아야돼 그리고 무슨 이십만원을내 사돈총각결혼이라 남이고 상관없다니까


다른집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게 상식인가요?
하 짓짜 말도안통하고 짜증나요
형제도달랑하난데 안오냐했더니
가기싫단소리만하고 못가면 걍 십만원만하고 말거라네요
직장동료라도 5만원잘안하지않나요?
이모결혼이 벌써 25년전인데 쌍팔년도얘기만하고
답답합니다
그냥 무시하고두자니 제가 다 쪽팔리네요
좋은방법없을까요?




추천수1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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