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유 없이 짜증 나는거야 학교 끝나고 우리 모둠 애가 떠들어서 남아서 청소할 때부터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는데 오늘 학교가 평소보다 늦게 끝나서 집에 돌아오면서 평소 싫어하던 방문선생님 제발 그냥 가셨어라 했는데 계속 계신 거 보고 또 손에 핏줄 몇 개는 솟은 것 같고 중국어 수업인데 ㅈㄴ 1도 모르겠는데 선생님이 자꾸 뭘까요~? 뭘까요~~?? 하는게 조카 _같아서 거의 맛 갈 뻔 하다가 쌤 가셨는데 학교 애가 ㅈㄴ 쓸데없는 걸로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게 심심해서) 전화해서 진짜 ㄹㅇ 심장이 뻐근하더라 이렇게 화나고 게다가 이걸 다 참은 건 처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