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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 속상해서 죽고싶어 ㅜㅜㅜㅜ

엄마가 내 굿즈들 앨범들 싹 다 남 줘버렸어,,
고3 될 애가 빠순이짓한다고 맨날 욕하긴했는데 그래도 이렇게까지 할 줄 몰랐거든
자기 아는 분 딸한테 다 줘버렸대 ㅜㅜ
민석이 개인자켓 포스터들 밍구리랑 온갖 폿북이랑 등등 라면박스로 두 박스 가까이 되는데 싹 다 가져가서 자기멋대로 줘버렸어 ㅜㅜㅜ
진짜 어제 통곡하면서 밤새 울었어
민석이 관련 물품들 사라진 것도 속상한데 날 자기 소유물처럼 맘대로 대하는 엄마 태도가 더 슬퍼
내걸 함부로 남한테 그것도 내가 그렇게 목숨처럼 아끼는 것들을 허락도 없이 통째로 치워버릴 생각을 한 엄마를 이해할 수도 용서할 수도 없을거같아
덕질한다고 성적이 떨어진것도 아닌데 내가 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지싶고,, 정말 가출이라도 하고 싶은 기분
웅녀들은 덕질하는거 다 이해받고 있어??
아 진짜 죽고싶다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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