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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부산 탑승거부 화가납니다

피껏솟 |2016.10.08 23:46
조회 145 |추천 0

최근 해외여행객들이 급증하면서 각종 여행관련 에피소드들을 많이 접하였는데 저도 이번에 아주 불쾌한 일을 겪게 되어 공유 하고자 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소 긴글이 예상 되지만 끝까지
관심 가지시고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공기부산 전체가아닌 해당지점 당시 직원들의 태도에 대해 화가나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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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6.9.21-9.24일 일정으로 부산-후쿠오카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사건발생은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24일(토) 4시 10분 에어부산 항공편체크인 상황에서 발생하였습니다.

비행기 탑승 두시간전에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여 창구가 열리길 기다리다 발권완료, 보안검색대 통과, 출국심사를 마치고

후쿠오카 시내면세점에서 구매한 면세물품을 인도장에서 수령하여 라운지에서 탑승시간까지 대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탑승 10분전쯤 게이트로 이동하여 대기를 하였는데
면세물품 부피가 커서 에어부산 직원에게 탑승 제지를 받았습니다. 들고 타려면 오버차지를 부담을 해야한다하였습니다. (1kg당 1600엔정도)
면세가격범위내의 면세품을 기내에 들고타지 못 하리라고는 생각도 하지못했으며 만약 그만큼의 추가비용이 발생한다면 그렇게 구매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한국돌아오는 날이어서 동전까지 다 사용해버린 상황이라 엔화가 없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하여 카드결제나 다른 방법을 부탁드렸습니다만 에어부산직원은 오로지 현금결제만

가능하다는 답변만 계속했습니다.

현금이 없고 우선 탑승만 시켜주시면 기내에서 결제를 하겠으며 괜찮으시다면 계좌이체라도 하겠다고 도와달라 부탁하였으나 공항 내 환전기계가 있으니 그걸 이용하라고 하더군요.

위치며 사용법을 전혀 모르고 혹시 게이트 앞에서 멀어지면 비행기가 떠나버릴 것만 같아 그 상황에서는 어떤 방법이 최선인지 가늠이 안 되었습니다.
비행기 탈거냐?그럼 환전해오라는 식이었습니다.

환전기계사용도 처음이라 직원분께 동행을 부탁드렸으나 그마저도 거부당했으며 그렇게 발만 동동구르는와중에

비행기 문은 닫겨버렸고 그렇게 눈앞에서 비행기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저는 면세품 기내에 반입이 불가할 수도 있음을 그당시 처음 알게 되었고 슬기롭게 처리를 하지못한

스스로에게 화가 나는 것도 있지만 탑승을 10분이 채 안 남은 상황에서 공기부산의 마치 벽과 같은 대응과 태도에도 굉장히

불쾌하며 분함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그렇게 긴박하고 특수한 예상치도 못한 상황에서 항공사 직원이라고 한다면
고객보다 공항사정이나 시스템에 익숙하고 여러케이스를 접했을텐데 먼저 고객을 안심시키고
탑승을 할수있게끔 최대한의 노력은 할수있었지 않나 생각 합니다.

탑승을 하고자 의지를 보였던건 본인이였으며 아시아나직원3명,에어부산 직원1명 총 4명이나 있었으나
에어부산 직원은 모든 제 요구에 규정을 들먹이며 안된다고만 하였습니다.
이건 마치 “너는 탑승할 수 없어”라고 이미 단정을 짓고 대응을 한다고 밖에 생각들지 않았습니다.

카드리더기가 없다며 카드결제도 거절, 환전동행도 거절, 계좌이체도 거절 저는 탑승하려면 결제를 마쳐야만
탑승이 가능하다하여 다른 생각은 전혀 하지 못 하고 오로지 결제에만 정신이 나가있었습니다.

그렇게 탑승을 못하고 혼자 넋이 나가있을 때 직원분이 오셔서 다음 비행기 타실거냐? 오버차지 비용 내셔야한다.

몰아부치기만 하니 아무것도 귀에 들어오지않고 당시에 굉장히 서럽고 슬펐습니다.

그러더니 제 수화물을 전부 찾아와 제앞에서 저울에 하나씩 다시 제기를 시작 하더군요. 처음 초과 오버차지4,000엔이 16,000엔으로 늘어나게 되었고 16,100엔을 내셔야하고 면세품들고 다시 출국로비로 나갈수도 없으며
차지를 지불하지않으면 자기보는 앞에서 파기를하라는 얘기도 들었네요.
다음비행기 좌석도 확보도 안된 상태에서 도움은 커녕 몰아부치기만 하는 그들의 횡포에 진저리가 났습니다.

스스로 다음편 비행기표를 알아봐야 한다하여 시간에 쫒기며 부랴부랴 예약을 마쳤습니다.
체크인시 부친 큰수화물도 이미 빼두었는지 한국으로 먼저 가버렸는지 여부도 제가 물어서야 확인이
가능했고 수화물을 스텝들이 가지고 있었기에 다른항공사를 알아볼 선택권도 없게 느껴졌습니다..
직원이 그때 다시 찾아와 수화물 오버차지 비용을 카드로 결제 가능하다하며 카드를 받아서 대신 긁고 오는데
너무 분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 입장을 누구보다도 더 잘알고 있을 그들이기에 비행기 탑승진행에 도움을 부탁드렸으나
거부당하고 다음편 비행기를 확보하는 과정에서도 어떠한 안내나 대안도 제시안해주는 에어부산의 접객태도에 화가 났습니다.
만약 이사태를 중요한 미팅을 앞둔 회사원이나 가족들과의 만남을 앞둔 승객들에게 닥쳤다면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또한 마지막비행기에서 이런일을 겪었다면 후쿠오카 공항은 마지막 비행기 도착 후 불이 꺼지는데 저는 공항에서 어떻게 되었을까요?

무책임하고 승객을 위해 어떠한 노력도 하지않고 시종일관 수동적인 태도를 보인 에어부산 후쿠오가지점의 해당직원을 강력히 지탄하며 직원들의 교육과 체크인카운터에서 일어날수있는 가변적인 상황들에 대해서도 보다 사측에서 신경을 써주기를 희망합니다.

저와 같은 일들을 다른분들은 겪지않으시길 바라며 공기부산측에 진심어린 사과와 부당하게 탑승거부된 점에 대한사과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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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발생 후 공기부산 고객센터에 사실을 알렸으나 기다리라고 한 후 아직 어떠한 설명이나
연락조차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게시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이번일을 겪고 여러 사례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예상치도 못한 억울하고 안타까운 사례들이 많아서 제가 겪은일과 오버랩이 되더라구요.

정말 겪어보지않고서는 이상황을 몇분이나 이해하실까싶지만 막막하거든요 ....

항공기는 보안과 규정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함은 인정하나 국가와 국가간의 이동수단이기에 자칫 탑승객들의 많은 불편함도 수반할수 있음을 알아주었으면 하고 만약에 일들에 대해서도 보다 신경을 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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