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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 웅녀들 고마워!!!!!!!!!!!!!!

나 엄마가 민석이 관련 용품 싹 남줘서 죽고싶다고 글옹렸던 웅녀야
어제 종일 울고불고 밥도 안먹고 엄마랑 싸웠어 ㅜ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엄마가 내 박스들 문 앞에 두고 교회갔네 헐ㅋ
남 주진 않고 숨겨놨었던 것 같아
엄마 지인 딸이 중1인데 걔도 엑소 팬이라 넌 중1짜리랑 똑같이 노냐고 한심하단 얘길 한 적이 있어서 진짜 걔 줘버린 줄 알았거든. 그런데 그건 아니었나봐
진짜였음 엄마랑 전쟁모드 진짜 오래갔을거같은데 그래도 다행이야 ㅜㅠ
엄마 걱정이 뭔지 뼈저리게(?) 알았으니 공부 좀 더 열심히 할려구.. 이젠 성적 떨어지기라도 하면 내 덕질박스 줘버리는데서 끝나는게 아니라 발기발기 찢어놓을 기세시거든 ㅎ
얼른 성인돼서 내가 번 돈으로 맘껏 덕질하고 살고싶다 ㅎㅎㅎㅎㅎ
그리고 웅녀들 넘 고마웠어! 넘 빡쳐서 씩씩거리고 있었는데 댓글들이 위로가 되더라. 어떤 웅녀는 앨범이랑 포스터 나눠줄 수 있다고 댓글 달아줬던데 다들 천사냐고 ㅜㅠ 넘 고마웠어서 다시 글 남겨!
남은 주말 즐겁게보냅시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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