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10대 판에서는 댓글이 잘 달리지 않고, 상대적으로 고민에 있어서 결시친 분들이 명확한 답을 드리기 때문에 이 곳에 올리게 되었습니다ㅠㅠ
----
친구가 계속 저에게 자신의 고민을 하소연하듯 무언가를 바라는 투로 징징거리고 어느 때나 항상 진지해서 스트레스를 받아 홧김에 친구에게 같이 다니기 힘들 것 같다는 심한 말을 톡으로 해버렸습니다.
그 이야기를 함과 동시에 친구 때문에 평소 힘들었던 것은 맞으나 너무 심하게 얘기했다는 생각에 양심에 찔렸고, 후회가 되어서 바로 그 다음날 바로 사과를 했습니다. (네 성격이 나와 잘 맞지 않아 힘들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너랑 다니기 싫다고 갑작스레 말한 건 내 편협한 결정이었고 후회가 된다는 식으로)
그렇지만 친구는 많이 충격이 컸는지 저와 다시 웃으며 이야기할 수 없을 것이라 답하였고 저는 진정이 되고 속상했던 게 나아지면 서로 오해를 풀었으면 좋겠다고,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런데 제 카톡을 보고도 친구는 오해를 풀자 말자 그런 말 한마디도 없이 하루째 답이 없습니다ㅠㅠ...
친구가 아직 진정이 안 됐고 상처를 받아서 그랬으리란 생각도 들지만 만약 친구가 제 톡에 답장을 아예 안 하면 친구와의 관계가 삐뚤어질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이러저러해서 계속 자책감 들고 너무 미안한데
어제와 그저께 일에 있어서 생각 해봤냐는 식으로 다시 톡 보내봐도 될까요?
내일이면 월요일이고 오늘 화해를 하지 않으면 친구는 혼자 다녀야 할 텐데 제가 그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