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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좀 봐주세요 너무속상합니다

qcuteq77 |2016.10.10 19:49
조회 448 |추천 2

기사: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9&aid=0000166652

     http://m.sports.media.daum.net/m/sports/soccer/newsview/20161009090219054

 

저희 아빠 일입니다. 길어도 읽어주세요.

저희 아빠는 축구를 아주 좋아하시는 분입니다. 어릴적부터 꿈이 였던 축구심판을 봉사하는 마음으로 하고 계십니다. 물론 대한축구협회 심판 자격증도 있습니다. 아침 일찍 나가셔서 새벽 늦게 들어 오시고 심판 보는게 힘들어도 열정적으로 하시는 분입니다.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빠가 심판을 보고 집에 들어오셨는데 심하게 다쳐서 들어오셨습니다.

집을 오셨을 때 딱 봐도 맞은 것 처럼 보였고 수술까지 해야 했습니다. 전치5주 나왔습니다.

심판 판정이 마음에 안들고 잘못 되었다고 발로 차고 얼굴에 우산을 투수가 공을 던지듯이 던지는게 말이 되나요? 저런식으로 관중이 그러면 어느 누가 심판을 보고싶어할까요.

관중은 축구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는 사람이지 폭행하는 사람은 아니지 않나요.

가해자는 아직까지 자기 잘못을 모릅니다. 머리에 머가 들었는지 궁금하네요. 입원해 있을 때도 단 한번도 사과하러 오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희 아빠를 나쁜사람을 만들어 놨더라구요.

승부조작을 했다는니 돈을 받아먹었다니 이딴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입니다. 미친놈이 따로 없네요. 저희 아빠는 정말 돈을 받아 먹을 사람 아닙니다. 심판을 해서 돈을 벌어 오시는 것보다

개인사업을 하시는데 개인사업이 훨씬 돈을 많이 벌어 오신답니다. 심판 뛰어도 돈이 정말 얼마 안됩니다. 돈 때문에 절대 하는게 아닙니다. 아빠에 대한 기사가 올라갔는데 댓글에 정말 안좋은 말이 많이 올라와요. 저희 아빠가 정말 힘들어 하십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멀 알고 댓글을 다시던지 생각 안하고 쓴 댓글이 당사한테는 정말 큰 상처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아빠는 누구에게도 심판을 봐주고 돈을 받아 본적이 절대 없습니다.  통장내역 보여달라고 하시면 보여드릴 수 있을 만큼 당당합니다. 그러니 말 함부로 하지 말아주세요. 입장바꿔 생각 한번만 해보세요. 일하러 간 아빠가 광대뼈가 뿌러 져서 오시면 자식 마음은 얼마나 아프겠어요. 저희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프고 크게 상처받고 다들 힘들어 합니다. 말 함부러 하지말아 주세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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