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더치페이에 대한 한국과 외국의 시선이 다른 이유

ㅇㅇ |2016.10.10 21:41
조회 54 |추천 0

한국 남성들이 여성에게 밥이나 다른 선물등을 제공할 때,남성은 이 선물들을 줌으로써 내가 이 여성을 샀다,라고 생각함.그래서 이 여성은 이 선물을 받은 뒤로 내 연인이 되어야하고,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여야 함.왜?내가 얘한테 밥을 사줬으니까.
이에 반해 외국의 남성들은 여성에게 밥을 산다거나 선물등을 제공할 때 내가 이 여성에게서 관심을 받기 위한 구애의 행동으로 인식함.내가 얘를 좋아해서,끌려서 관심을 받기 위해 무언가를 주었고,관심을 받으면 좋지만 받지 못하면 끝인거임.
그래서 외국 남성들이 작업을 걸 때도 우리나라남성들과는 확연한 차이가 남.외국 남성들은 일단 말을 걸며 좋은 분위기로 이끌어 가려 하고,이야기가 잘 진전되다 보면 내가 너의 전화번호를 받을 수 있을까?등의 질문을 하며 여성의 의사를 물어봄.이때 거절당하면 그냥 감.
한국남성은?다짜고짜 번호를 물어본다거나,사람을 붙잡는 등의 예의없는 행동을 함.그리고 거절당하면 욕을 하고 가는 경우도 있음.실제로 지인 중에 번호를 처음보는 남성의 번호를 달라는 요청을 거절했다가 싸가지없는 년이라는 욕을 얻어먹어야 했음.
내가 이 사람이 정말 좋아서 이 사람에게 뭔가 해주고 싶어 밥을 사고 선물을 주는 행위는 절대 성차별이 아니고,애초에 이 선물을 줌으로써 이 여성을 샀다고 생각하는 것 부터가 잘못된 사고라고 할 수 있음.그리고 애초에,밥은 남성이 사야한다는 사회분위기를 만든 것 역시 남성임.여성이 밥을 사기 위해 지갑을 꺼내들면 에이,이런 건 남자가 계산해야지,라며 계산하는 것은 남성이다.심지어 여성의 카드로 자신이 사는 척 하는 남성도 수없이 봐왔음.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과연 잘못하고 있는 것은 여성일까 남성일까?욕을 먹어야 하는 것은 여성일까 남성일까?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