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30대초반 곧 결혼을 생각하고있는 직장인입니다.
저는 1년이 조금넘은 동갑인 남자친구가 있어요.
저를 너무 예뻐해주고 사랑해주고 좋아해주고있다는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표현도 잘 하구요.
근데 한가지 저와 맞지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남자친구가 너무 좋고 같이있고싶고 그러다보면 하고싶고 .. 그런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런생각이 처음부터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남자친구도 처음에는 야한농담도 많이하구 모텔같은데 보이면 갈까?? 이러면서 장난도 치고 관계도 자주는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가졋던것 같습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공무원시험날짜가 가까워오면서 밥만먹고 헤어지던가 아님 카페에서 커피마시고 헤어지고 하는게 두달정도를 그렇게 짧은 데이트를 하였고 저도 이해했습니다.
이부분에서도 솔직히 아무리 중요항 시험이라지만 한번도 하잔소리를 안해서 내심 서운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1차시험이끝나고 그주 주말 아침부터만나서 놀기로 계획하고 하루종일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맛있는거먹고 술도 먹고 너무 즐겁게 놀다 헤어졌습니다. 역시 그건 없었습니다..
이때부터엿던것같슺니다. 서운함을 느꼇던게..
그래서 남친한테 말을 했죠. 내가 성적 매력이없냐구요.
그랫더니 무슨소리를 그렇게하냐며 넘친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그럼 왜 나랑 하자고 말 안하냐구 물엇더니
공부할땐 공부하느라 짧게밖에 못만나는데 그것만 하고 헤어지기 너무 미안해서 그랬고 시험끝나고는 공부할때 못한게 너무많아서 너랑 맛잇는것도 먹으러가고싶고 예쁜것도 보고싶고 데이트를 하고싶엇다고 말합니다. 방에서 틀어박혀서 그것만 하면 너무 지루하지않겟냐고요... 자기도 너무하고싶은데 저를 배려해서 참는거랍니다... 안참아도되는데...휴
이 말을 한 이후에도 일주일에 한두번 만나는데 늘 데이트 계획안에 그건 없는것같습니다...
이 남자 뭘까요..? 저랑하는게 싫은걸까요 아니면 무성욕자인가요 아니면 돈이없어서..? 아님 저를 진짜 사랑해서 배려하능걸까요..
너무너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