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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피시방 알바녀에게 관심이 있어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여

야생마 |2008.10.20 20:05
조회 604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경기도에 사는 도민입니다

20살이구요~ 학생이고 부업으로 웹마케팅 하고 있습니다

 

아나.. 제가 요즘 동네피시방 알바녀 때문에 죽을지경입니다

 

진짜 청순가련형에 너무 이쁘고 착해보이고 ,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은데 이거

뭐 방법 없습니까

 

검색해보니.. 뭐 피시방에 하루 종일 있는다 그런건.. 제가 못해요

피시방 갈수 있는 시간이 평일,주말 저녁밖에 못가는데

 

저녁마다 가서 얼굴 익히고, 나갈 때 자리 제가 치우고 그러거든요

 

한번은,,~ 제가 현금카드랑, 버스카드를 모르고 자리에 두고 갔는데(그와중에 카드만 놓고 자리정리 제가 다 했음) 다음 날 가보니깐 다른 알바나 있더라구요

 

어제  x번 자리에서 현금카드랑 버스 카드를 놓고 갔는데 혹시 전달 받은건 있느냐

물어보니까 전달받은게 없데요

 

그래서, 아.. 다른 사람이 가져갔는가보다

 

그랬는데..

 

며칠 후 혹시나 몰라서 다시 가보니깐 그 여자분이 계시더라구요

다시 카드 물어보니까.. 아.. 카드요? 이러더니 챙겨주대요

 

갑자기 아차 하면서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가는게,

이 카드 찾아준것을 계기로 내가 음료수 하나 건네고 친해져야 겠다 싶은거에요

 

그래서 다음날 밤에~ 피시방에 갔습니다ㅓ..

아 근데 진짜 너무 떨리는거에요

원래 예전같았으면, 맘에 드는 여자 되건 안되건

그냥 편하게 말걸고, 이런저런 일상적인 대화하다가 번호 따면

쉬웠는데... 좀 안하다가 하려니 힘든겁니다.

 

어떻게 말을 걸어야 어색하지 않을까 이런 고민을 하던중.....

ㅋㅋㅋㅋㅋㅋㅋ

퇴근을 하려고 하는겁니다

아나.. 어떻할까 싶었는데

제 옆옆 자리 앉더군요

 

 

그래서 지금 안하면 못하겠다 싶어서

 

카운터로 가서 커피 두개를 샀습니다

 

그래서 그 여성분한테 가서 이랬죠ㅕ

 

저기요..~

 

그 여성분이 헤드셋을 쓰고 있었는데. 잘 못들었는지 다시 한번 불렀어요

 

저기요7..~

 

여성분 : 네..?

 

이거드세[요~

 

여성분: (아주 적잖은 놀란표정을 지었음) 네???????????

 

아..~ 어제 그 카드 떄문에 고마워서요~

 

여성분: 아 .. 그건..

 

저번에 카드 떄문에 한번 왔었느데 그 분이 전달을 못 받았따고 하셔가지고, 다시 한번 어제 와보니 직접 챙겨주셨잖아요 고마워요

 

여성분 : 아네.. 고맙습니다

 

 

 

이랬거든요

여기까지가 지난 토요일까지의 시나리오 입니다

앞으론 어떻하는게 좋을까요

 

아 실수한건 아닌지

좀 어색하긴 했어도

이거 참.......~~~~~~~~~~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여1!

네??????

 

이거 톡만들지마세요

저 부끄러우니까

 

좀 느긋..~하게 가고 싶은데

방법좀 마련해주세요 톡커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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