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경기도에 사는 도민입니다
20살이구요~ 학생이고 부업으로 웹마케팅 하고 있습니다
아나.. 제가 요즘 동네피시방 알바녀 때문에 죽을지경입니다
진짜 청순가련형에 너무 이쁘고 착해보이고 ,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은데 이거
뭐 방법 없습니까
검색해보니.. 뭐 피시방에 하루 종일 있는다 그런건.. 제가 못해요
피시방 갈수 있는 시간이 평일,주말 저녁밖에 못가는데
저녁마다 가서 얼굴 익히고, 나갈 때 자리 제가 치우고 그러거든요
한번은,,~ 제가 현금카드랑, 버스카드를 모르고 자리에 두고 갔는데(그와중에 카드만 놓고 자리정리 제가 다 했음) 다음 날 가보니깐 다른 알바나 있더라구요
어제 x번 자리에서 현금카드랑 버스 카드를 놓고 갔는데 혹시 전달 받은건 있느냐
물어보니까 전달받은게 없데요
그래서, 아.. 다른 사람이 가져갔는가보다
그랬는데..
며칠 후 혹시나 몰라서 다시 가보니깐 그 여자분이 계시더라구요
다시 카드 물어보니까.. 아.. 카드요? 이러더니 챙겨주대요
갑자기 아차 하면서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가는게,
이 카드 찾아준것을 계기로 내가 음료수 하나 건네고 친해져야 겠다 싶은거에요
그래서 다음날 밤에~ 피시방에 갔습니다ㅓ..
아 근데 진짜 너무 떨리는거에요
원래 예전같았으면, 맘에 드는 여자 되건 안되건
그냥 편하게 말걸고, 이런저런 일상적인 대화하다가 번호 따면
쉬웠는데... 좀 안하다가 하려니 힘든겁니다.
어떻게 말을 걸어야 어색하지 않을까 이런 고민을 하던중.....
ㅋㅋㅋㅋㅋㅋㅋ
퇴근을 하려고 하는겁니다
아나.. 어떻할까 싶었는데
제 옆옆 자리 앉더군요
그래서 지금 안하면 못하겠다 싶어서
카운터로 가서 커피 두개를 샀습니다
그래서 그 여성분한테 가서 이랬죠ㅕ
저기요..~
그 여성분이 헤드셋을 쓰고 있었는데. 잘 못들었는지 다시 한번 불렀어요
저기요7..~
여성분 : 네..?
이거드세[요~
여성분: (아주 적잖은 놀란표정을 지었음) 네???????????
아..~ 어제 그 카드 떄문에 고마워서요~
여성분: 아 .. 그건..
저번에 카드 떄문에 한번 왔었느데 그 분이 전달을 못 받았따고 하셔가지고, 다시 한번 어제 와보니 직접 챙겨주셨잖아요 고마워요
여성분 : 아네.. 고맙습니다
이랬거든요
여기까지가 지난 토요일까지의 시나리오 입니다
앞으론 어떻하는게 좋을까요
아 실수한건 아닌지
좀 어색하긴 했어도
이거 참.......~~~~~~~~~~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여1!
네??????
이거 톡만들지마세요
저 부끄러우니까
좀 느긋..~하게 가고 싶은데
방법좀 마련해주세요 톡커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