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출퇴근할때나 시간날때 네이트톡 눈팅만하는 36세 남입니다결혼해서 5살 아들과 둘째임신중입니다~이카테고리는 남자는 글을못쓰게 되어있더라구요그래서 누나아이디로 글써봅니다 이런글쓰는 첨이라 잘 못써도 이해해주세요
다른게 아니라 비상금으로 장모님 용돈준게와이프한테 그렇게 쿠사리?먹을짓인지 궁금합니다
간단하게 적을께요직장인들이나 사회생활하다보면 아내몰래,남편몰래 비상금 조금씩은 가지고있지않나요?그렇다고 비상금이많은건아니고 통상적으로 2~30만원정도 비상금을 가지고있는데요맹세하는데 이돈으로 제가 술쳐먹고다니거나안좋은곳? 다이거 그런건 절대없습니다 담배사는거나 거래처만나 커피나 점심정도 사는거?제가쓰는건 그정도고 아이장남감이나 식구들 밥먹을때(우리집,처가집식구들)계산하는사람한테 와이프몰래 밥값보태준거 그정도?
어렸을때 어머니가 안계셔서 아버지와둘이 지내다가 (누님은일찍결혼하려 출가함)결혼후 장모님이 챙겨주시고 잘해주시고해서 감사하더라구요 정말 아들처럼대해주시고 신경도많이써주셔서 너무 좋습니다그래서 비상금으로 와이프몰래 장모님 용돈드리고 그랬거든요 자주그런것도아니고 가끔 드리고 큰돈이라면큰돈이지만부담되지않을정도로 1~30만원정도 드렸었습니다 그렇다고 장모님만드린건아니고 저희아버지도몰래드렸음..;;저희생활도 빠듯하다보니 양가 부모님모두 생활비를 따로드리진 않았구요 생활비도 못챙겨드리는데 가끔용돈이라도 드리자는 생각으로 드린거구요
근데 저번주에 장모님 용돈드렸던걸 와이프한테 걸렸습니다장모님은 말안하셨을테고 (왠지 처제가 언니한테 얘기한거같음)..
그일로 저번주부터 오늘까지 계속 와이프가 머라고해요...돈이 어디서났냐 언제 부터그랬냐 그돈으로 용돈말고 딴짓하는거아니냐무슨얘기만하면 계속 그얘기를하는데 아... 미치겠더라구요차라리 용돈을드리지말껄하는 그런생각까지들더라구요
제가 정말 죽을죄를 지은건가요?어떻게하면 와이프가 수그러들고 그만얘기할까요?일주일정도를 계속그러니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