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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 어떤것 같나요 ?

하늘수아 |2016.10.14 10:41
조회 234 |추천 0

뭐라고 적어야 하나 싮지만
이 답답한 심경을 말할길이 없기에
여기에 적게 됫습니다
두서 없이 말해도 이해 해주길 바랍니다

그분과 저는 동네어른들에 소개로
선을 봐서 만나게 된 사이입니다

저희 집에서 만나보겠다 하면
그분 집에서 날짜와 시간을 정하는
그런 순서라고 해야하나 무튼 그렇게 됫습니다

제가 결정을 정하기 까지 수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지금 뭐하나 가진것 없는 내가 라는 생각도 있었고
솔직히 지금도 그렇지만 남자에대해 별관심이 없어졌을때 함 보자 해서 결정한거 였습니다
그래서 였을까여 만나는 상대에 대해 기대라는거나 설레임 같은건 없었기에 편하게 보았었구여

여기서 부터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요
아주 소소하게 말이죠
어이도 없고 황당하기도한 그런일들도
우리집에는 충격 그자체였던 것도 있지만여

첫만남에서는
말을 많이하더라구여
난 아무것도 않물어봤는데말이죠
그냥 혼자 말하더군요 ㅎ
그러니까 뭔말을 들은건지 기억도 않나더라구여
근데 초면에 잘보이기도 모자란데
아무리 제가 본인보다 어려도 모든 말이
다 반말인겁니다
커피만 마시고 집에가면되겠지 했는데
뜬금없이 커피도 후딱마시더니
영화를 보러가자는 겁니다
얼떨결에 갔습니다
밥시간이 되었더군여
대형마트에 있는 푸드코트 있잖습니까
거기서 잘 먹더근여 그래서 그냥 먹었습니다
무튼 그러고 집에 왔습니다
진짜 그날은 아무생각이 없이 만난건가봅니다

두번째 만남이 지나고 세번째 만났을때
우리집 형편에 대해 말했습니다
뭐가 좋다고 눈물이 나면서 말한건지
참 바보같더군여
무튼 그분의 대답은
처음 저 만났을때 저를 놓으면 않되겠다
라는 느낌이 들었다더군요
그래서 여차저차해서 그날부터 사귀게 됬습니다

근데 사귀게 된상황이 저에게는 참 황당합니다

그분이 혼자살거든여
끌려가다 싶이해서 가게 됫는데
원해서 했다기보다는
집에도 못가게했으니까 그냥 당했습니다

근데 그때 잊혀지지 않는 한마디가 있습니다
그분이 요즘은 처음만나서도 모텔가는데 어떻냐는 말이었습니다

좀 어이 없지 않습니까 ?

그분집에서는 아들장가보내야 해서
모든 빨리 서두르는것 같더라구여

만난지 한달도 않됬을때 반지 맞추기도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과 밥도 먹고

그러고 한달 넘었을땐가
상견례도 했습니다
당연히 결혼 얘기도 나왔겠죠

근데 이모든 일들이 만난지 2 ~ 3개월 안에 일어난 일들입니다 1년이지나고서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일들이 있기전에 어쩌다가
그분에게는 형재분들 있잖습니까
근데 그날되서 뜬금없이 그분 부모님들도 오신다 하셨구여
만난적이 있는데 그중에 둘째분이 그러시더라구여
애가 내동생이지만
만나는동안 답답할꺼고 속터질때도 많을꺼라 하시더라구여 저도 그 짧은 시간동안 뼈져리게 느꼈던걸 얘기하셔서 소름 돋았습니다

아 ~ 그런일도 있었네여
이일로 신뢰감이 떨어졌던 계기가 됫죠

그분 생일하고 둘째언니죠 둘째애기랑 돌이 같은 날이라서 같이 밥이나 먹는다하드라구여
처음에는 가족들이 집에서 간단히 밥먹는다 해서 간다했죠

근데 당일날 되서 하는말이
식당을 예약했다더군여
뻔하지 않겠습니까
잔치를 하는거 겠죠 애기 때문이겠죠

그러고서 한참 실랑이를 했죠
그럴꺼면 난 못간다 했더니
내말은 무시하고 대리러갈테니까 준비하고 기다리라더군여
참 어이가 없어서 부모님께 말씀 않드렸었는데
결국 이런 저런 일이 있었다 근데 이렇다 했죠
가지말라고 왜기냐고 하셨죠
그전처럼 분명히 다른분들도 오시겠다 생각했죠
결국 않간다 했습니다

근데 밖에서 들리더라구여
내얘기를 하는구나 하고
그분이 누님에게 전화했나보더라구여
엄청 크게 들리데요
아주머니가 누님에게 누구냐고 뭔일이냐고 물어보셨나보더라구여
동생인데 여자친구가 않간다고 했다고 들었죠

저희가족 모두다 말이죠

그때 알았죠 하나하나 일일이 가르치지 않으면
말한그대로 하는 사람이구나라는걸요
속앓이를 하게된 계기죠

근데 작은누님에 시댁이
저희집 동네 분이십니다

그때 이 사람에 대해 알게됬지만요
온갓 이분집에대해 않좋은 소문이 돌아도 그러려니했지만 아니더군요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일일이 다적으려니까
끝이 없겠어여

어떤 사람이냐하면
그누구든 속마음 한번 얘기한적없고
그래서 몇개월을 만났어도
내가 아는거라고는 무슨 의미에서인지 몰라도
저뿐이라하고여 만날때마다 거의 한두번빼고
관계를 않가진적은 없고여

근데 하자 하면 그대로 다하고
그분 가족들이 보자하면 거절하지않고
약속 다 잡고 통보하듯이 말하죠
모든 말은 하나 하나 일일이 가르치듯 말하지 않으면 상대가 말한그대로 말합니다
누누히 말해도 쉽게 잃어버리고여

그래서 한번헤어졌습니다

뭔말만하면 결혼에 대한얘기뿐이니 말이죠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나만 속터져서 끝냈죠

근데 순진 무구한 사람이라서
본인이 늘 입에 달고 살만큼
너뿐이다 무슨일이 있어도 않놓을꺼고
너가 뿌리쳐도 잡을꺼다
라는 말을 했죠

근데 본인도 왜 헤어지는지 이유를 알아요
그래서 다른 말을 할줄알았죠
근데 본인이 유일하게 믿었던 사람에게서 배신당했다 난 버려진거다 라는 말을하데요 ㅎㅎ
그게 끝입니다 그말이 말이죠

다음날되서 수많은 톡을보고 연락이 되서 했죠

배신감에 술도 못먹는다면서 술퍼먹으러 차끌고 나갔었다더군여 ㅎㅎ

연락할생각보다 술먹을 생각을 했다는게
어이가 없더라구여

그러고 지금은 다시만나긴 하는데
처음 그때만큼 정이 않갑니다

나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을때
저일들을 다 말해줬습니다

그랬더니 그러더군요
본인이 말실수 한것때문에 얘기한건데

둘째누나한테 한소리 해야겠다 라더군요

그래서 본인이나 말조심하라고 만나던 내내
신신당부를 했었죠 헤어지기 전에는 말이죠

당신이라면 이런 남자 어떨것 같습니까 ?

어떻하면 다시 좋아할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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