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그냥 나혼자 뿌듯해서 몇자 적어 본건데 이렇게 많이 추천수가 나올 지 몰랐어!!
학교에 대한 많은 추측들이 나오고 있는데 노코멘트할께!!!
그리고 '몇일'이 아니라 '며칠'이라고 많이들 이야기 해주는데 고마워!
그런데 본문에서 보면 내가 첫번째에서는 '며칠전' 이라고 적었는데
두번째로 적을 때 착각해서 '몇일전'이라고 적었던 것 같아!!
아무튼 많은 학교들이 학생들을 위해서 변화했으면 좋겠다!!!
------------이하 본문(원본)-----------------------------------------------
10대의 끝자락에 있는 고3이니까 편하게 음슴체로 쓸께!! 우리학교는 경북지역에 있는 학교임.최근 경주 지진으로 우리 학교도 많이 흔들려서 대피훈련을 요근래 겁나 많이함.게다가 우리 학교는 전교생이 모두 기숙사에서 살고 전교생도 적은편이라서 지진대피훈련 뿐만 아니라 화재대피훈련 등등 대피훈련을 엄청 해댐.근데 울 학교도 그렇고 기숙사도 그렇고 대피경보기가 오작동 할때가 많음.항상 우리는 이게 불만이었음. 만에하나, 혹시라도 진짜 어떤 대피해야할 상황에 정작 대피하지 못하는 경우가 올 수도 있는데 우리의 안전불감증과 잦은 오작동으로 이대로 다 죽게 될 수도 있다고 우리들은 생각했음. 학교측에 여러번 수리를 요청했지만 그때뿐.. 계속 오작동은 일어났음.지진이 일어나기 전에는 또 시작이네 하고 치우고 기숙사에서 자다가 울리면 걍 무시했음.근데 나름 (우리에겐) 강력했던 지진을 두번이나 겪으니 애들이 무조건 대피 경보만 울리면 무조건 운동장으로 뛰쳐나감ㅋㅋㅋㅋㅋ며칠전에 기숙사에서 자다가 새벽에 대피경보가 오작동 해서 울렸는데 애들이 지진을 대비해서 싸놓은 생명키트랑 물이랑 수건이랑 다 챙겨서 운동장으로 뛰쳐나갔음ㅋㅋㅋㅋ 사감쌤도 영문도 모르고 문 열어주면서 같이 대피하곸ㅋㅋㅋㅋㅋ결국 교장선생님의 지시가 있고 나서야 우린 다시 기숙사에 들어가서 잠을 잤음.그리고 또 몇일전 갑자기 수업중에 대피경보가 또 울리는 거임. 그래서 우리는 또다시 운동장으로 대피했음!!! 반별로 번호대로 줄서서 인원파악까지 하고 선생님께 실장이 "3학년 1반 모두 생존하였습니다!"라고 보고하고ㅋㅋㅋㅋㅋㅋㅋ쌤들 당황해서 막 방송으로 오작동이었다고 하고 그랬음 그 이후로도 우리는 비상경보가 오작동할때마다 매번 실전처럼 대피했고 이제 쌤들도 대피를 도와 주시는 경우에 이르렀음.결국 잦은 경보기 오작동으로 인한 대피훈련으로 수업에 지장이 생신다는 것을 깊이 깨달으신 교장선생님께서 드디어 경보기를 전면 교체하셨음!!! 지진이 일어나고 여러 지역의 학교들이 대피훈련을 많이 하고 있지만 실제상황에서는 계속 자습하라 자리에 앉아있어라 라고 지시하는 학교들을 보면 정말 안타까움!!그래서 나는 우리 학생들이 학생들 스스로의 안전 보장을 위해서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변하지 않는 학교를 학생들이 변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