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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Love 가사 해석]

[내 기억의 구석
한 켠에 자리잡은 갈색 piano
어릴 적 집 안의 구석
한 켠에 자리잡은 갈색 piano]

-> 윤기는 어릴 적 자기 집 안에 갈색 피아노가 있던 기억이 있어! 여기서 의미하는 갈색 피아노는 정말 피아노 그 자체일수도 있고
아니면 좀 더 의미를 확장해서 '음악'이라고 해석될 수도 있어 나는 후자로 생각하려고 햐



[그때 기억해 내 키보다 훨씬 더 컸던
갈색 piano 그게 날 이끌 때
널 우러러보며 동경했었네]

-> 윤기가 어렸을 때 피아노(음악) 은 윤기보다 컸다. 피이노가 윤기를 이끌었고 그런 피아노를 윤기는 동경했어, 어린 윤기에게 그저 멋있고 좋아보이던 음악하는 일, 윤기는 그 음악을 우러러보며 어릴 적부터 꿈을 키웠어



[작은 손가락으로 널 어루만질 때
"I feel so nice, mom I feel so nice”
그저 손 가던 대로 거닐던 건반
그땐 너의 의미를 몰랐었네
바라보기만 해도 좋았던 그때]

-> 작은 손가락 (아직 성숙하지 못한 음악을 하고 있는=배워가고 있는) 으로 윤기는 피아노를 어루만지고 엄마에게 기분좋다고 얘기해. 마치 어린 시절 우리가 엄마에게 엄마! 나 선생님이 되고싶어! 화가가 되고 싶어! 하는 것처럼. 그저 손 가는 대로 건반을 거닐었다고 해. 정확히 배우기 전에 정말 좋다는 감정 하나만으로 음악을 시작하고 있는 거 같애.



[그때 기억해 초등학교 무렵
내 키가 너의 키보다 더 커졌던 그때
그토록 동경했던 널 등한시하며
백옥 같던 건반 그 위 먼지가 쌓여가며
방치됐던 니 모습 그때도 몰랐었지
너의 의미 내가 어디 있든 항상 넌 그 자릴
지켰으니 그런데
그게 마지막이 될 줄 몰랐네
이대론 가지 마 you say..]

-> 윤기가 피아노보다 키가 커졌다. 좀 더 생각이 많아지고 복잡해진 걸 뜻하지. 그러다보니 즐거워하던 음악에 대해서도 열정히 식어가고
피아노 건반은 치지 않아 먼지가 쌓였어. 그 때도
윤기는 자신에게 있어 피아노 (음악) 의 의미를 몰랐어 그냥 손 가는 대로 치다 만 것 뿐이였으니까.




[“내가 떠나도 걱정은 하지 마
넌 스스로 잘 해낼 테니까
널 처음 만났던 그때가 생각나
어느새 훌쩍 커버렸네 니가
우리 관계는 마침표를 찍지만
절대 내게 미안해 하지 마
어떤 형태로든 날 다시 만나게 될 거야
그때 반갑게 다시 맞아줘"]

-> 따옴표가 있는 걸 봐서 아마 피아노가 윤기한테 하는 말인 것 같아. 윤기는 이미 음악에 대해 마음을 져버렸지만 언제든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믿음? 이런 거 같네.




[그때 기억해 까맣게 잊고 있었던
널 다시 마주했던 때 14살 무렵
어색도 잠시 다시 널 어루만졌지
긴 시간 떠나있어도 절대 거부감 없이
날 받아줬던 너 ]

-> 잊고 있던 음악에 대한 열정이 다시 들춰지고
다시 음악을 손에 잡았던 14살, 멀어졌을 줄 알았던 음악은 여전히 윤기 맘에 존재하고 있었다.




[without you there's nothing]
-> 너 (피아노=음악) 없인 아무것도 없다. 아무것도 아니다.



[새벽을 지나서 둘이서 함께 맞는 아침
영원히 너는 나의 손을 놓지 마
나도 다시 널 놓지 않을 테니까]

->새벽 (어두웠던 시절)을 지나 둘이서 (윤기와 음악) 맞는 아침 (행복한 날). 윤기는 이제 음악과 함께할 것을 완전히 약속한 것 같아. 꿈을 확실히 정한 거지




[그때 기억해 나의 십대의 마지막을
함께 불태웠던 너 그래 한 치 앞도
뵈지 않던 그때 울고, 웃고
너와 함께여서 그 순간조차
이제는 추억으로]

-> 10대의 마지막, 윤기가 연습생이던 시절. 그 때도 늘 윤기는 음악을 하며 울고 웃었지. 그런 시절도 이제 돌이켜보니 모두 추억이였다.




[박살난 어깰 부여잡고 말했지
나 더 이상은 진짜 못하겠다고]

-> 배달 알바 때문에 데뷔 전에 다친 어깨 덕에 윤기는 굉장히 상심한 것 같아. 불안한 미래가 무서웠고 본인도 많이 지친 것 처럼 보여. 음악을 포기할 생각까지 해




[포기하고 싶던 그때마다
곁에서 넌 말했지
새꺄 너는 진짜 할 수 있다고]

-> 하지만 그럴 때마다 다시 힘이 된 건 음악이였어.




[그래 그래 그때 기억해 지치고 방황했었던
절망의 깊은 수렁에 빠졌던 그때
내가 널 밀어내고 널 만난 걸 원망해도
넌 꿋꿋이 내 곁을 지켰지 말 안 해도]

-> 윤기는 너무 힘이 드니까 내가 왜 음악을 생각했지하며 좌절하기도 해 그래도 결국 음악은 윤기 마음 속에 자리해.





[그러니 절대 너는 내 손을 놓지 마
두 번 다시 내가 널 놓지 않을 테니까]

-> 여러 번 좌절을 돌이켜봤는데 그걸 해쳐나간 이유에는 그 중심에 항상 음악이 있었기에 해쳐나갈 수 있었다는 걸 알게 돼. 이런 일들을 계기로 '정말 다시는 음악을 포기하지 않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돼




[나의 탄생 그리고 내 삶의 끝
그 모든 걸 지켜볼 너일 테니까]

-> 윤기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했고 그리고 나이가 먹어서도 끝까지 음악을 할 것이다.






그냥 가사 듣다가 너무 감동적이여서 ㅠㅠㅠㅜㅠㅜㅠㅠㅠㅍㅍ풒

추천수2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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