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여자에여
술은 종교적인 이유도 있지만
맛도 없어서 아예 안먹어여 (너무 속쓰리고..)
근데 제가 최근에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어여
회사다니다가 최근 직업을 바꾸려 아카데미를 다니는데요
회사 회식할때는 제가 어릴때고 다 어른들이라서
가만히 있어도 이상할게 없고
어른들이니까~ 라는 그런 생각이 있었는데여
학원 회식은 제 또래애들이에여 성별은 다양하구여
그래서그런지 먹고 마실때는 좋았는데
이게 사람들이 취해가지고 정신이 흐트러지는 모습이나
주사부리는 모습이 너무 무섭게 느껴지더라구여.....
제가 아직까지도 나는 고등학생같고 그래서
내 나이 또래애들이 이런 모습이 좀 적응안되기도 하더라구여
다른 사람들은 술은 안마셔도 술자리는 좋다고 하는데
저는 사람들이 술마시면서 취하지는 않아도
목소리가 올라가면서 취기가 오르는 모습도 보기 그래여.... ㅠ
되게 안그러던 사람이 망가지고 정신놓는모습 보니까
진짜 왜그런지 무섭게 느껴지더라구여
요즘은 영화나 예능에서도 뭐 술은 당연히 먹는
일상? 의 한부분이 된 것 같아서 다른 애들은 뭐 아무렇지도 않아하더라구여
근데 전 진짜 아직도 적응이 안되여.....
술 안먹는 사람들 좀 모여바여... (있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