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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되네요ㅜㅜ

비단새얌 |2016.10.16 09:22
조회 2,264 |추천 2

안녕하세요.판을 자주보는 예비엄마 입니다.
오타 띄어쓰기 이해해주시고 지금부터 편하게
쓸께요

내나이 30대중반..예비남편 한살 어림
결혼전 아기가 생겨서 지금9개월차..
출산까지 한달정도남은 상황..가진통과 자궁수축으로 몇번 위기를 넘기고 있음.

내가 사는곳과 남편이 있는곳은 2시간 거리로
주말에 항상 내가 올라가는 편임...

우리는 사귀는 도중에 3개월정도 헤어진적 있었고
남편이 미안하다고 다시 돌아옴.
나랑 헤어지고 되는일이 하나도 없고 후회많이 했다면서..
여기서부터 일이 꼬인걸까?

그때 나는 임신중이였는데 나를 버림..ㅠ
다시 생각하기도 싫음..ㅡㅡ
재회후 우리사이 더더욱 좋아졌는데
문제는 서로 성격차이..이해 못할 행동들이
나를 힘들게함..

출산준비 내혼자 해야되는건가?
전~~~혀~~~신경안씀..

인터넷으로 자기야 이거어때?
어떤게 울 아기한테 잘 어울릴까?

물어보면은 자기가 더 잘아니깐 알아서 해~~
이게 끝~~~!!

나 조리원 어떻게 하지?
들어가야하나 아님 집에서 도우미 쓸까?

그것도 자기가 알아서해~~~

도대체 왜 저러는지 화가 너무나서 뭐라했더니
알아서 하면은 되지 왜 화를 내냐고~

내가 딴 남자 아기를 임신했냐고?
우리가 좋아서 생긴거고 우리 아기한테 왜이리
관심없냐고?

골프치고 술먹고 노래방가는거 좋아하는 만큼
관심좀 가지라고..큰소리 쳤더니 삐져서 말도
안함~~

나는 도대체 누구랑 상의하고 누구랑 얘기를 해야하는지ㅜㅜ
돌하루방이랑 얘기하는게 더 편하다고 말한적도
많고 싸울때 마다 이 문제 걸고 넘어지니..
왜 이말이 안나오냐면서 더 화를 내니..

참고로 병원 한번 같이 가준적 없고
태담한번 해준적 없음..ㅜㅜ
출산용품 준비도 내돈으로 내혼자 준비하고
조리원도 내돈으로 지불함.
돈 한번도 안줌~ㅠ

결국 나는 오늘 헤어지자고 힘들다고
카톡으로 통보했음..

처음부터 우린 안되는 사이였던거 같다는 생각에
나는 이제 없는 사람 취급할것임..
더이상 아기한테 상처주기싫고 나 또한 상처받고
힘들어하기 싫어서..미련없고 아기는 혼자 키울 능력됨~~

판님들 제가 잘한거 겠죠?
임산부니 욕은 삼가해주세요~~~
이쁜아가 낳아서 잘 키우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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