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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진짜바보다

짝사랑 |2016.10.16 20:16
조회 538 |추천 0
너는 바보다

너와 술을 먹고들어온 세시다
정말 나는 잠이많은사람인데 오늘은 그다지 잠이오지 않네
약속을 정하고 외박을 나가기전에 너무 설렜어.
친한형에게 자랑도 했어
나 너 만나서 단둘이 영화본다고
뭔가 다른사람이 없이 둘만 딱 둘만 토요일저녁에 같이있다고 뭔가 말하면서 울컥할정도로 행복했어
근데 너 만날려고 맡긴옷 지퍼가 갑자기 뜯어진거야 아 되게 짜증나고 싫었지 그거진짜 내가입으면 꽤 괜찮아 보이는 옷이거든 그래서 막 이렇게 찾다가 그나마 나은옷을 입고 나갔어.
영화관에 도착하고 널찾았는데 안왔더라 기다리고있는데 되게 작아서 귀여운애가 무슨 어디간다고 꾸미고왔더라 어디다녀왔었대
난 사실 그 영화 정말 1도 관심없는데 너가 보고싶다는 영화를 봤어. 영화 재밌었어. 그리고 영화속 마침내 연인이 된 주인공처럼 나도 그런 알콩달콩한 사랑 하고싶었어
영화가 끝났을때 너가 가버리면 어쩌나 걱정하고 어떻게 말해야 너와 밥도 같이 먹을수있을까 고민했었어. 근데 너가 밥을 먹는대 완전 짱이였지 행복했어 영화관에서 식당까지 가깝지 않아서 택시탈까 하면서도 걸으면서 이야기하고싶은데 했는데 너가 걷재 오!! 소리지를 뻔했지 걸으면서 웃고 장난치고 얘기하고 난 너무 좋았어 넌 어떨지 모르겠지만 식당까지 와서 우리 고기먹으면서 술도 한잔하고 이야기진짜많이 했지. 미안하지만 난 정말 너를 많이 떠봤어. 다시고향내려올생각있니 있다면 언제쯤 없다면 왜 내가 물어보고싶은말은 한두개가 아니였지만 그렇게 두개정도 술마셨으니 진지한척 물어봤지
넌 다시 여기내려오지 않을것같다고 말했던것 같아 너무 아쉽고 아쉬웠어 제발 내려오지 난 진짜 그것만한 소원이없는데 내려오면 다 내가 해줄수있는데라고 생각했어 근데 어떻게 보면 너같은 소중한 애 인생을 내 이기적인 마음이 방해가되는건 아닌것같아서 정말정말 아쉽지만 작은 한숨도 쉬질못했어.
갑자기 근데 뜬금없는데 너랑 이야기계속 해본결과 내가 느낀건 넌 나를 너무 친구로 편하게 대하고 있던거야. 왜?왜 내가 편해? 난 너가 좋아서 너무좋은데 그거 티내면 부담스럽고 멀어질까봐 장난치고 웃으면서 너 편한척한건데 왜그러는거야
친구들이 나와 영화보는것을 오해했다며 그런거아니라고 해명했다고 잘 이야기했다는 너가 너무 바보같았어 그걸 왜 나한테 말해 해명잘못했어야지 그냥 얼굴빨개지고 몰라요그냥 했어야지 왜 해명잘했다고 하면서 씩웃어 바보야

너한테 내가 좋아한다고 거짓말로 에피도 만들어서 우리랑 비슷한 환경이 있는 형이 있는데 하며 나는 지금 널위해서 내것을 포기할만한 생각도 하고있다고 그형이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한테 그렇게 말했대하며 빙빙 둘러서 너가 알았으면 눈치챘으면 하고 말했는데 넌 그냥 내말을 믿었어 믿고 그냥 아 그런형이 있어?하면서 끝냈어
그래서 넌 바보야 내가 그렇게 소리없는 아우성을 질렀는데 소리가 안들려도 얼굴만 보면 알텐데 넌 정말 바보야
근데 새벽내 너와 같이 있는 꿈을 꾸는 나는 진짜 멍청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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