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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고 여시.메갈이냐는 주임

확그냥 |2016.10.17 14:59
조회 397 |추천 3
방탈죄송해요.회사에 정신병자 주임하나가 있어서 빡쳐죽겠습니다.다소 긴 글이 될수있으니 음씀체 쓸게요.


우리 회사는 여자가 없음.저랑 주임님 한분 땡.가끔 알바가 한명씩 오긴 하지만 단기알바라 정붙일 틈 없이 관둠.
여자 둘이면 회사에서 엄청 대접해줄거란 생각은 큰 오산임.
이중 나이만 36 쳐먹고 개념 밥말아먹은 남자주임 한명이 있음.
내가 일하는곳은 피자와 치킨 업체 사무실임.
한번씩 치킨을 튀겨서 먹는날이 있는데
한날은 이 남주임이 여자들은 기름진거 많이 먹으면 피부상하고 살찐다고 먹지마라함.
솔직히 매일 냄새맡고 보는게 치킨이라 별 생각없는데
말을 저따구로 하길래 나도 한마디함.
요즘은 남자도 피부 좋아야돼요.슬림해야 옷도 잘받죠.
이말 했다가 남주임이 ㅇㅇ씨 그렇게 안봤는데 여시야?
이랬음.이 남주임 돼지임.
그때까지 여시가 뭔소린지 몰랐음.저보고 여우라는줄..

그런일 있고 치킨이나 피자만들때 남직원들 앞에서 얘길함.
너네 많이 먹으면 ㅇㅇ씨가 인터넷에 욕하니까 적당히 먹어.
라고함.
뭘 인터넷에 적냐니까 실실 쪼개기만함.

그런 사소한걸로 자주 부딪히다 이번에 대판 싸움.
일 관둘 각오로 싸웠음.


회식이 잡혀서 뭐먹고싶냐고 얘기도중 저와 여주임님은 해산물
남주임은 삼겹살이 먹고싶다함.
해산물 얘기가 나오니 또 살살 건드림.
내가 기름진거 살찐다그래서 일부러 해산물 먹자는거야?
해산물 먹어도 피부 안좋아져ㅎㅎㅎ꾸준히 먹어야 되는거야.
이런식으로 얘길함.

아니,뭐 먹고싶냐고 묻질 말던가.

그러면서 삼겹살 3명이 배부르게 먹을돈으로 해산물 배도 안차게 먹는다고 회사돈이라고 비싼거 먹을생각 말라함.
ㅎㅎㅎㅎㅎㅎ지가 사는것도 아닌데 시비가 걸고 싶었나봄.

참다참다 얘기했음.

ㅇ주임님.무슨 말씀을 그리하시냐.머라고 머라고 막 얘길하니
그런거는 남친한테 사달래야지 사람이 몇명인데 해산물이냐고 역정냄.

안먹는다고.물어보길래 대답했다고 했더니 표정 썩어서는 어후 여시 이러는거임.

다시 말해보라고 여시가 뭐냐고.그쪽은 일베냐고 뭐라했더니
얼굴이 시뻘개져서는 일베?하.나참 일베? 이소리만 연발함.
그럼서 남직원들이랑 담배피러 갔는데
그 직원중 한명이 나랑 동갑이고 친함.그 동료가 얘기해주길
담배피면서 저년 메갈이네 어쩌네 했다함.
따지고 싶지만 동료생각해서 관뒀음.아직도 한이됨.

몇번 부딪히는 일이 있은뒤로 계속 껄끄러움.진짜 일을 관두는 방법 밖에 없는지 왜 저딴거 때문에 관둬야 하는건지 답답함.

좋은방법 있으면 지혜좀 얻고자 글씁니다.직장 다시구하기도 힘들고 그냥 숙이고 참고 다녀야 하는 수 밖엔 없을까요.
진짜 보기만해도 구역질이 나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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