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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개가 저희집 개를 물었습니다

뭐래 |2016.10.17 18:57
조회 16,459 |추천 47

오늘의 톡이 됐네요;;
쓸데 없이 글이 길다는 댓글 보고 내용을 줄인다고 줄였는데
워낙 글 재주가 없어서 그닥 차이는 없네요ㅜㅜ
같이 속상해 해주신 분들, 답답하시다는 분들, 마음 상할 뻔 한 악플 아닌 악플까지 모두 모두 감사해요.
귀한 시간 내서 제 넋두리 읽어 주셨으니까요~

네비가 톨게이트 쪽으로 빠지는 길을 안내했다는 거에 의문을 제기하신 분들이 계시네요.
올레네비 사용하는데 익산 집에 처음 갈 때도 가까운 국도 놔두고 톨게이트로 빠지는 길을 안내하더라구요;;
갔다가 올 때도 그랬구요.
그래서 나중엔 아빠께 길 물어봐서 익산 갈 땐 그 길로 다니고 있어요.
저도 이건 참 아이러니하네요.

주작이라는 댓글은 조금 속상하네요ㅜㅜ
무슨 이득을 보겠다고 이런 글을 주작으로 끄적여 놨겠어요;;
그래서 엄마가 찍어서 보내 준 판결문 첨부했어요.

가장 공감되는 댓글은
강아지가 죽으면 개 값만 물어주면 되는데 치료비를 물어줘야 하니 상대방이 그렇게 나온다는 내용이였어요.
사실 저희 가족 생각도 딱 그거였거든요.
그쪽에서는 차라리 보리가 죽는 게 나았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겠죠 아마도..

보리는 치료 다 받고 지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다시 집 안에 데려다 놨는데 현관문 긁으면서 계속 낑낑대서 결국 다시 마당으로 나갔어요~
그 사건 이후로는 항상 대문 닫아 놓고 지내구요.

치료비 다 받을 수 있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항소를 해야 가능한거겠죠?
근데 왜 처음부터 금액을 반토막 내서 그거만 배상하라고 판결이 났는지 의문이에요.

판에 고구마 글이 너무 많던데 저까지 보태서 죄송해요.
읽고 나서 댓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ㅡ본문ㅡ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잉여로운 인간입니다.
너무 답답하고 속 터지는 일이 있어서 끄적여 봅니다.
꽤 긴 글이 될 것 같네요.
모바일로 작성하는 거라 오탈자 양해 부탁드릴께요.

어머니께서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공기 좋은 곳에 가서 살고 싶으시다고 2년 전 익산에 있는 완전 깡시골(?)로 이사를 가셨어요.
직장이 있던 나랑 동생은 따라갈 수가 없었으므로 그냥 살던 곳에 남았구요.
사건이 벌어진 날도 주말이라 가족들 보러 익산에 갔어요.

그 때 시골집엔 일등이(백구)와 보리(푸들)을 키우고 있었는데
두 마리 다 목줄 채워서 마당에서 키우고 있었어요.
보리는 처음엔 집 안에서 키우다가 대소변을 자꾸 엄마가 찾기 힘든 곳에 싸서 엄마가 추방시켰어요.
풀어 놓고 키우려고 했는데 밖에 나가면 들어 올 생각을 안 하고 다른 집 가서 사고 치면 그 집 주인이 해코지 해도 할 말이 없다면서 묶어 놓으셨구요.

거실에 있는데 엄마가 마당을 보면서 일등이 저 놈이 왜 저러냐고 소리치면서 마당으로 달려나가시더라구요.
마치 일등이로 보이는 개가 보리의 목덜미를 물고 흔들어 재끼고 있는겁니다.
엄마가 가까이 가면서 보더니 일등이 아니라고 했고
저는 증거를 남기려고 핸드폰을 들고 마당으로 나갔어요.
처음 보는 큰 개가 보리를 물고 있는 거에요.
엄마랑 아빠가 막 큰 소리를 내니까 그 개가 보리를 놔줬는데 보리가 힘 없이 축 늘어져서 숨도 안 쉬더라구요.
그 순간 동영상이고 사진이고 신고고 뭐고 진짜 아무것도 생각 안나고 손이 덜덜 떨리면서 폭풍 오열 했어요.

엄마가 동네 입구에 있는 집에서 키우는 개 같다며 그 집 주인을 부르러 가셨어요.
아빠는 화가 나셔서 큰 돌맹이 몇 개 집어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그 개한테 돌을 던지셨구요.
마음 같아서는 후려 패고 싶었지만 그건 아닌 것 같아서 아빠를 말렸어요.
엄마가 얘기한 개 주인집은 거리로는 30미터도 안 되는데 시간이 지나도 개 주인이 안 오길래 대문 밖으로 나가서 그 집 방향을 봤더니 그 집 사람으로 보이는 두 명이 쭈뼛거리다가 사라지더라구요.
조금 있다가 그 집 아줌마가 왔는데 대문 앞에서 강아지 이름만 부르고 있는거에요.
엄마는 부르고만 있지말고 빨리 찾아보라고 했는데도 계속 거기 서서 이름만 부르고 있었어요.

결국 그 개가 주인 손에 잡혀서 목줄이 채워지는 도중 죽은 줄 알았던 보리가 깨어났어요.
나중에 병원에 물어보니 물릴 때 기도가 막히면서 기절했던 것 같다 하더라구요.
개 주인이 개를 데리고 간 후, 아빠가 엄마에게 보리를 그 집에 데려다 주고 치료해 달라고 말하라 하셨어요.
이 때 엄마는 털 때문에 상처가 잘 안 보여서 보리가 별로 안 다쳤다고 생각했데요. 저도 그랬구요.
엄마를 따라 그 집으로 갔는데 그 집 근처에 가니까 아줌마가 막 소리치면서 보리를 물었던 개를 사정 없이 때리고 있더라구요.
그 집에 보리를 데려다 줘봤자 바로 조치를 취할 것 같지 않아서 내가 병원 데려가겠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그 집에서 데려가서 치료 받고 비용 청구하라고 합니다.

일요일이라 24시간 하는 병원을 검색 해 봤는데 익산에 있는 병원은 검색이 안 되고 전주에 있는 동물병원이 뜨더라구요.
초행길이라 가는 길을 모르니 네비 검색했더니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였어요.
병원으로 가는 도중에 보리 숨소리가 점점 이상해져서 도착 전에 죽는 거 아닌지 오만 잡생각이 다 들었어요.

병원으로 출발하기 전에 진료 가능 여부 확인하느라 전화를 해 뒀는데 다행히 도착하고 바로 강아지 진료가 시작 됐어요.
다른 개한테 물린거라고 얘기했더니 그 개 주인은 아냐고 물으시길래 알고 있다 했더니 그럼 됐다고 하시더라구요.
상태가 심각하다고 하셔서 생명엔 지장 없는거냐 물으니 장담 못 한다 하셨어요.
상처부위랑 수술 결과, 치료 받는 경위까지 전부 문자로 보내주신다고 일단 집에 가도 된다고 하셔서 일단 병원비 일부만 결제하고 나왔어요.

익산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사진이랑 보리 상태가 문자로 왔는데
식도에 상처를 입었고, 경동맥 아주 가까이까지 다쳐서 조금만 잘못 물렸으면 과다 출혈로 병원 도착하기도 전에 죽었을거라고..
일단 다행히도 수술은 잘 됐는데 일주일정도 입원 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일주일 뒤 엄마가 보리 퇴원시키러 간다고 하길래 동생이 그 집 주인 데려가서 결제하게 하라고 했어요.
근데 저희 엄마가 타인에게 쓸데없이 진짜 너무 착해요.
다 참고 견디면서 그 댓가로 만성 위염약을 삼시세끼 달고 살 정도로요.
암튼 엄마는 굳이 그 주인까지 데려가야 하냐며 아빠랑 둘이 다녀오셨는데 병원비가 116만원 나왔어요.
수술비며 입원비, 꿰매고 호스까지 박아 놓은 상태라 나중에 후처치 받는 비용, 내가 미리 선결제 한 비용까지 다 합쳐서 병원에서 영수증을 끊어주셨데요.
물론 제가 선결제 한 비용을 제외하고는 엄마가 결제한 금액이구요.

그리고 나서 엄마가 그 개 주인한테 영수증을 보여줬더니 그 집 아저씨가 무슨 강아지 병원비가 이렇게 많이 나오냐고, 그 돈이면 우리 한 달 생활비라고, 본인은 파산해서 수입도 없고 돈 못 준다고 법대로 하라 하시더랍니다.
사과 한마디 없이..
누구는 땅파면 돈 나오나요?
만약 그때 좋게 좋게 얘기했으면 울 엄마 맘 약해져서 그 돈 안 받고도 남을 사람이에요.
엄마가 안 받겠다고 했어도 나랑 동생들이 발 벗고 나서서 받아내겠다고 난리쳤겠지만..

며칠 뒤 아빠랑 동생이랑 같이 경찰서 가서 문의했더니 동네 사람들끼리 좋게좋게 잘 해결해보시라고, 있다가 순찰 돌면서 그 집가서 한 번 얘기 해 주시겠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안되면 재물손괴로 민사 진행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나 시간 지나도 그 집에선 딱히 사과고 뭐고 아무 얘기가 없었어요.
그래서 그 다음 날 엄마랑 동생들이랑 법원가서 고소장 접수했어요.
얼마 후에 그 집 답변서가 왔는데 내용 읽어보니 가관이더라구요.

ㅣ. 강아지 벼룩이였나 진드기였나 암튼 그걸 잡는 도중에 강아지가 나가서 황망히 기다리고 있었다.
ㅡ대체 황망히라는 단어는 왜 쓰는거죠?
그렇게 큰 개가 집을 나갔는데 찾으러 다니지도 않았을 뿐더러 우리집에서 사고 친 걸 알았을때도 바로 오지도 않았으면서 황망히라뇨.
단어의 뜻을 모르면 쳐 쓰시질 말던가.
엄마가 처음 그 집 개가 사고쳐서 갔을 때 아저씨한테 얘기했더니 본인이 안오고 자기 와이프한테 가보라고 했데요.
이게 황망히 기다린 사람 태도인가요?

2. 치료비를 주려고 본인들이 사고친 개 포함해서 키우던 개 두마리를 모두 팔았다. 근데 근당 3000원씩 쳐줘서 18만원 밖에 못 받았다.
ㅡ이건 또 무슨 미친 소리인지 한참 생각 했네요.
그래서 개 팔아서 받은 돈 몇 푼이라도 우리한테 줬냐고ㅡㅡ
그리고 정말 이해가 안 되는게 자기 개가 사고쳤다고 어떻게 그 개를 팔아서 배상 할 생각을 하죠?
물론 그 집에서는 그냥 가축으로 생각했으니 가능한 일이었겠지만..

3. 사람도 아니고 강아지 치료비가 그렇게 많이 나온 건 받을 수 있는 모든 치료를 다 받았기 때문이다.
ㅡ진짜 어이가 없어서 욕이 나오더라구요.
멀쩡히 잘 살고 있는 강아지가 살지 죽을지 장담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됐는데 당연히 할 수 있는 모든 치료를 다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말 못하는 짐승이라고 대충 치료하고 낫던지 말던지 방치하라는 건지 뭔지 진짜ㅡㅡ
우리한테는 엄연히 가족이였어요.
본인 가족이 그런 상황을 겪었어도 그딴 소릴 했을지 궁금하더라구요.

4. 본인은 파산했고 당뇨병을 앓고 있어서 돈을 줄 수가 없다.
ㅡ돈 없고 아프면 죄 지어도 된다는 걸까요?
물론 본인들이 아니라 키우던 개가 나가서 저지른 잘못이긴 하지만 저딴 식으로 책임을 회피하려고 하는 걸 보고 생각이 있긴 한건가 싶었어요.

5. 자기들은 그 동네에서 쭉 살았고 우리 가족은 이사 온 지 얼마 안되서 성격을 몰라서 기다렸다는 식으로 말함.
ㅡ사람 봐가면서 사과하나요?
잘 아는 사람이 아니면 사과 안해도 된다는 건지 뭔지..

6. 전주 동물병원에 갈 때 가까운 지름길 놔두고 일부러 멀리 돌아서 톨게이트로 갔다.
ㅡ본인은 가족이 그 지경인데 톨비 받아내자고 돌아갈 인성인가 봅니다.
초행길이라 네비가 알려주는 대로 갔을 뿐인데..
알지도 못하는 길을 어떻게 돌아갔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톨비 천 몇백원 나왔던데, 기름값이 더 든다는 생각은 못 하는건지 ㅉㅉ

7. 우리집에서 벌어진 일이고 우리가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았다.
ㅡ우리가 24시간 마당만 쳐다보면서 보초를 서고 있는 것도 아니고 이미 발견했을 때 그 상황이였는데, 대체 뭘 어떻게 조치했어야 맞는건지 진심 묻고 싶었습니다.
보리가 그 집에 가서 사고를 당한 것도 아니고 마당에 잘 묶여 있던 개를 그 집 개가 와서 물어 놓은 상황임을 인지하지 못 하나봐요.

심지어 법대로 하라고 본인이 떠들어 놓고 우리가 먼저 법대로 하겠다고 경찰서에 신고했다고 써놨더라구요.

답변서가 꽤 길었는데 읽다가 화가 나서 덮어버렸어요.
결론은 본인들이 잘못한 게 맞고 배상을 하는 게 맞지만 돈은 줄 수 없다는 겁니다.
결국 조정일 잡히고 법원에서 만나게 됐어요.
법원 가는 길에 보니 그 집 마당에 에쿠스가 세워져 있는 걸 보니 못 사는 집은 아닌 듯 보였어요.
울 엄마차는 폐차 직전의 레간자인데ㅡㅡ

법원에 우리가 먼저 도착하고 좀 있다가 그 아저씨가 왔어요.
엄마가 인사했는데 그 아저씨는 쌩까더라구요.
파산과 당뇨를 인증하려는 듯 후줄근한 옷에 마스크까지 착용하셨는데 그 와중에 금반지는 자랑하고 싶으셨나봐요.
조정실에서 얘기 하는 걸 밖에서 얼핏 들으니 그 아저씨가 쓸데없는 소리까지 구구절절 떠들기 시작합니다.
오죽했으면 분노한 판사님이 조용히 하고 내 말 좀 들으라고 소리치셨어요.
엄마는 30만원씩 세달 나눠서 받겠다, 그 이상은 안된다고 하셨는데
그 아저씨는 25만원만 주겠다고 했어요.
얼핏 들리는 소리로 자기가 스무번도 넘게 사과를 했다며..
한 번이라도 제대로 된 사과를 했으면 우리 모두가 법원에 출입하는 일 따윈 없었을 거라는 걸 몰랐나봐요.

두 사람이 번갈아서 왔다갔다 하더니 판사가 50만원에 합의 했으면 하더래요.
엄마가 그럼 사과하라고 해 달라 해서 그 아저씨가 조정실로 불려갔는데 사과를 안 했나봐요.
사건의 시작부터 그 집 사람들은 단 한번도 미안하단 소리를 하지 않더라구요.
결국 판사 두 분 중에 한 분께서 그 아저씨를 따로 데리고 나와서 빈 재판장에 들어가서 얘기 나누시다가
다시 조정실에 들어갔는데 잠시 후 엄마가 막 화내면서 나오더라구요.
나중에 물어보니까 뻣뻣하게 서서 엄마가 아니라 판사들 보고 건성으로 사과했데요.
다음 사건 조정 시간이 10분 넘게 지나버려서 일단 나온거라서 잠깐 기다리다가 다른 조정실에 들어갔는데,
판사가 70에 합의 보라고 했데요.
엄마가 대답 안했는데 판사가 멋대로 60부르더랍니다.
법원이 무슨 시장통도 아니고 왜 판사가 멋대로 흥정을 하는거죠? 원래 이런가요?
애초에 그 집 개 아니였으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인데..
금액이 낮춰지니까 그 아저씨가 판결에 따르겠다고 했데요.
결국 엄마만 열 받아서 법원 나서는데 그 아저씨 체어맨 타고 나가네요ㅡㅡ
돈은 없는데 에쿠스랑 체어맨 유지비는 있고, 돈은 없는데 금반지는 끼고 다니고 싶었나 보네요.
진짜 마음 같아서는 반 죽도록 매타작을 하고 싶었어요.

며칠 후에 판결문이 도착했고 6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이 났어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 항소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그만하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만성 위염에 신경성 위염까지 도져서 속이 너무 아프다며 그만 하자고..
엄마가 아주 오랫 동안 위염으로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매 끼니마다 약을 달고 살아야 하는 걸 너무 잘 아는 상황에서 항소하자는 말은 차마 안나오더라구요.

결국 그렇게 끝났어요.
뭐 이런 ㅈ같은 경우가 다 있나 싶네요.
아주 극단적인 예를 들어서 그 아저씨한테 따져 묻고 싶어요.
밤에 당신 집에 강도가 침입해서 당신 딸한테 칼부림을 했는데, 그럼 그건 그 자리에 있었던 당신 딸 탓이냐고.
그 강도가 당신 딸 찌른 칼 팔아서 병원비 보태주고 싶었는데 고물상에 팔고 받은게 휴지 한 롤이라 배상할 수 없다고 하면 받아 들이겠냐고.
알고 보니 그 강도가 찢어지게 가난한 집의 가장이고 온갖 고질병에 시달리고 있다면 다 없던 일로 쿨하게 용서할 수 있겠냐고.
사람과 개를 비교하는 걸 이해 못하는 사람도 많지만 너무 속상하고 답답해서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사이다로 끝맺지 못해서 죄송해요.
근데 정말 너무 답답해서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었어요ㅜㅜ
사과 한마디 제대로 하는게 그렇게 힘든 일인가요?
그리고 엄마 대신 제가 강아지 치료비를 다 받아 낼 수는 없나요?
법원 판결을 그냥 받아들여야 할 지..참 답답합니다ㅜ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추천수47
반대수3
베플|2016.10.19 10:24
시골이라 그랬죠? 씨씨티비 없는곳에서 손가락 사이에 못 끼우고 차 쓱 지나가면서 쫙 긁어요ㅡㅡ 그냥 차 옆에 지나가는것처럼으로만 보이게 하면서 쫙 긁어버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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