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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니 임신했어 대학생인데ㅠㅠ

|2016.10.18 20:17
조회 299,209 |추천 507
자작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럼 그냥 소설이라고 생각해줘

여기라도 털어놓고싶다 어디다 말할수도 없고 일부러 말할얘기도 아니고

자세히는 못쓰겠고 일요일날 언니가 언니 남친하고 와서 부모님한테 할얘기가 있다고 한다음에 날 방으로 들여보내더니

그때 집안 쑥대밭되고 엄마 울며불며 난리나고 아빠 쌍욕하고 소리지르다가 나가서 지금까지 안들어오고있고 전화기도 꺼져있고

엄마가 아빠 회사에 전화해봤더니 회사에는 어제 오늘 다 나가셨다는데..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나도 대충 짐작했지만 엄마한테 나중에 물어보니까 역시 언니가 임신해서 결혼허락 받으러 온거라고...

그날 밤에 아빠 나가고 언니 남자친구도 집에 가고 언니는 방에 틀어박혀서 나오지도 않고 학교도 안가는것같고 오늘 아침에 학교가는데 엄마가 이틀만에 말랐더라 피부 다 일어나고

언니는 아직 대학생이고 언니 남자친구도 내가 알기로는 봄에 취직됐는데 중소기업이라고 들었거든 솔직히 혼전임신하는 사람들 보면 자제력도 없는 되게 한심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언니가 이럴줄은 몰랐고 그냥 난 우리집이 이제 어떻게 되는지 모르겟어

엄마는 내가 어리다고 생각하는지 자세히 말도 안해주고 언니도 나보기가 쪽팔린가봐 나한테 말도 안하려고하고 우리집 어떻게되는지모르겟다.... 아빠는 언제들어오는지 모르겟고 아빠가 들어오면 언니한테 어떻게 할지 그것도 무섭고 그냥 어떻게 되는걸까

분위기가 너무 안좋아서 집에가기싫다 ㅜ막 가만히 집에만 있어도 숨막혀.....

 


추천수507
반대수13
베플피곤|2016.10.19 00:09
음 의외의 생각들이네. 대학생들이 성관계 하는 게 뭐? 어차피 성인이고 사랑한다면 할 수 있지. 책임지지 못할 행동은 하지 말라는 건 맞아. 하지만 정확한 피임이 뭔지 모르는 철부지 20대들도 천지인 게 더 문제 아닐까? 자신의 배란예정일, 주기조차 계산할 줄 모르는 여자 및 정확한 콘돔 사용법도 모르는 남자(물론 여자도 알면 좋지. 전자도 남자가 알면 좋고)가 많으며 그 문제점을 모르는 게 더 문제 아닐까? 10대인 너희들에게 관계를 권장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 마주할 지 모를 그 경험에 대비하고 올바른 성의식을 갖게 하기 위해 실질적인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베플16|2016.10.18 20:39
아니 남자 도랏?ㅌㅋㅋㅋㅋㅋㅋ 아니 뭘믿고 안에다 쌈ㅋㅋㅋㅋㅋㅋ
베플|2016.10.18 20:18
난 그냥 대학생때 성관계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 피임을 잘한다고 해도 확실히 안하면 임신할 가능성 있다고도 들었고 무조건 사랑한다고 그런 식으로 사랑 확인하고 좋아하고 그러는 건 난 이해안가.... 와 성관계라니...피임도 제대로 생각안하는 경우도 많고 나이에 안맞는 행동이잖아.. 만약에 애기 임신하면 어떻게 책임 질건데? 학업 포기하고 알바하면서 키울수있는 여건이 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낙태를 하는 건 무책임한 행동이잖아 청소년도 그렇지만 대학생도 부모님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것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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