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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옛날에 동전 노래방에서



동전 노래방에서 헤븐 부르고 돈 없어서 그냥 앉아서 마이크에 무반주로 애들 노래 장난식으로 부르는데


옆 방에서 졸라 샤우팅 지르던 여자애들이 갑자기 노래를 취소하고 바꾸더니 들어보니 마마


존ㄴ나 같이 열창하고 다음에 보니 히스토리


개 열심히 열창하고 다음에 들어보니 엘도라도


졸ㄹㄹ라게 쿵쿵대면서 같이 부르다가 걔네들이 우리 있는 쪽으로 지나가는데 동전노래방 대충 밖 보이고 안도 보이게 뚫려있잖음 ㄷ나는 뒤돌아 있었는데 내 친구가 쟤네 너 보고 갔다고 함 


근데 재밌었던 건 부를 때 파트 나눠서 부름 내가 그때 뒤돌아있지 않았더라면 인사하고 친해졌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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