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유부남이 많이 꼬였다
그도 그럴 것이
유부남과의 관계는 늘 불안정하고 길지 않았다.
그들은 달콤한 미래를 약속해 주지도 않았고
순간의 쾌락만을 추구했다.
물론 유부남이 많이 꼬인 것에는 내 잘못이 크다
못생겨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
이쁘게 생겼으면 그에 상응하는 남자들이 꼬였을 텐데
좀 만만하게 생겼으니깐 쟤는 건드리면 넘어오겠지 싶었을 꺼다
이제는 한숨만 나온다
잠깐의 유희를 즐기던 그들은 다 떠나가고
지금도 여전히 나의 연애에는 유부남이 맴돈다
왜냐면 그들은 여전히 얼굴이 두껍다
철판을 깔아가지고
잘 살고 있는 와이프 나두고 바람이라니~~
물론 내가 뒷 탈이 없게 생기긴 생겼다
성질도 쎄지 못하고
좀 조용한 편이라 다루기 쉬운 편이다.
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이 내 인생의 마지막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이 남자 저 남자 만나 봤자 허무하기만 하고
진짜 사랑을 하고 싶기 때문에......
이번 에는 정말 그 사람을 이용하지 않고 그 사람을 위한 사랑을 하고 싶다.
잘 되려나??
잘 됬으면 한다.
모두들 연애전선 이상무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