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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만 꼬이네

허허 |2016.10.19 14:32
조회 1,455 |추천 4

내 인생에 유부남이 많이 꼬였다

그도 그럴 것이

 

유부남과의 관계는 늘 불안정하고 길지 않았다.

그들은 달콤한 미래를 약속해 주지도 않았고

 

순간의 쾌락만을 추구했다.

물론 유부남이 많이 꼬인 것에는 내 잘못이 크다

못생겨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

 

이쁘게 생겼으면 그에 상응하는 남자들이 꼬였을 텐데

좀 만만하게 생겼으니깐 쟤는 건드리면 넘어오겠지 싶었을 꺼다

 

이제는 한숨만 나온다

잠깐의 유희를 즐기던 그들은 다 떠나가고

 

지금도 여전히 나의 연애에는 유부남이 맴돈다

왜냐면 그들은 여전히 얼굴이 두껍다

철판을 깔아가지고

잘 살고 있는 와이프 나두고 바람이라니~~

 

물론 내가 뒷 탈이 없게 생기긴 생겼다

성질도 쎄지 못하고

좀 조용한 편이라 다루기 쉬운 편이다.

 

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이 내 인생의 마지막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이 남자 저 남자 만나 봤자 허무하기만 하고

 

진짜 사랑을 하고 싶기 때문에......

 

이번 에는 정말 그 사람을 이용하지 않고 그 사람을 위한 사랑을 하고 싶다.

잘 되려나??

 

잘 됬으면 한다.

 

모두들 연애전선 이상무이기를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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