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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이신 부모님때문에 힘들어요..

나비애벌레 |2016.10.23 01:43
조회 317 |추천 4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중2인 학생입니다.
판을 즐겨보다가 오늘 처음 글을 쓰는데요,
다름이아니라 기독교인 저와는달리 무교이신 부모님때문입니다...

반면에 저희 조부모님께서는 제가 기독교인것을 자랑스러워하시고, 기특하다고 해주시는데
부모님은 믿지 마라, 도움도 안되는것을 뭐하러믿냐,
이러십니다..

특히 오늘은 더 심하셨습니다..
아빠께서 오셔서 교회는 왜 다니느냐, 고 물어보시길래 제가 다니고싶어서 다닌다고 말씀드렸더니 친구들이랑 놀려고 가는거냐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또 시작이구나 하면서 아니라고 말씀드렸죠..
그때부터 친구들이랑 노는것은 좋은데 예수님은 믿지 말라고 자꾸 그러시네요..

그리고 가셔서 엄마랑 얘기를 하시는데 예수쟁이가 뭐 어떻다 이렇다 이런 말씀들을 하시더라고요..
꼭 예수쟁이라는 단어로 말씀을 하셨어야했는지..
예수쟁이라는 말을 듣는순간 너무 화가나고 억울해서 방안에서 혼자 울었습니다..

요즘 학업문제로도 힘들어서 자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교회도 더 열심히 다니고 기도도 더 열심히 드리고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교회는 왜가냐, 기도같은것을 왜하냐 하시네요.
정말 서럽네요.. 저는 제 종교를 믿으면 안되는건가요..?

글을 쓰면서도 너무 억울하고 서러워서 눈물이나네요..
저도 제 자유가있는데.. 분명 제 자유가있는데..
두분은 왜그러시는걸까요..
이럴때면 정말 집을 나와서 조부모님과 함께 살고싶습니다.. 제 자유는 대체 어디에있는걸까요..
도와주세요..

추천수4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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