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반사적으로 몸을 일으켰네요...일어나보니 새벽 5시쯤...
저도 헤어졌어요.
딱 두달 됐는데...
여친이 저랑 헤어지고 일주일쯤만에 남자친구를 만나고
다시 사랑을 하고 있는데...
휴...결혼하자느니 오빠없으면 안될거 같다더니...
웃음만 나오네요. 일주일만에...
맘이 떠나서 헤어지고 솔로였다가 다시 다른 사람을 찾아.
절 사랑했던 만큼 사랑한다는게요.
그녀가 했던 말들이 거짓같고.
진짜 사랑했는가 라는 생각밖엔 안들고
전 이렇게 아파하고 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웃고 잘 지낼 그녀를 생각하면...
화도 나고 열도 받고...
그러다가 제가 잘못한게 생각 나면 미안하고...
왜 그랬을까 후회하고...
이랬다 저랬다...
저번에 한번 연락을 했는데...
자기 남친이 불편해 한다고 연락을 말라더라구요...
근데 제가 아무리 잘못한게 있어도...
화를 내고 싸웠어도...
절 좋아한다고 그렇게 아껴주던 사람이.
다른 사람이 생겼다고...그 사람을 생각하는 듯이.
저한테 연락도 하지 말라고 했을때...그 충격은...아...
어떻게든 돌려놓고 싶었는데...
며칠전에 연락했을때 돌아와 달라고...참.ㅎㅎ
꺼지라고 신발... 욕하는 목소리 듣고.
휴 오늘까지 남아있던 모든 것들을 정리했네요...
여자는 맘이 변하고 사람을 떠나면 맘을 확접고
그렇게 사랑을 아무렇지 않게 다른 사람한테 주나요?
그것도 고작 일주일이라는 시간에?
정말 절 사랑한게 맞는걸까요?...휴....
다신 사랑을 못할거 같습니다.
전 믿었거든요.
제 손을 절대 먼저 놓지 않을거란 말...
영원히 함께 하겠다는 말...
다시 연애를 하면 또 그런 말을 듣게 되고
물론 제가 다시 만나게 될 누군가는 진심이겠지만.
내가 질리거나 싫어지면
또 그러겠지?
생각하면...정말 아무도 못만날거 같습니다...
아......
이게 원망스럽네요.
다른 인연이 다가오는걸 무섭게 만들어버린 그녀가요...
정말 사랑했는데...아무렇지 않게 떠난 그녀가요...
다신 제 모든걸 다 쏟아부을수 없을거 같아요.
어차피 떠날거라 생각하면.
진심으로 사랑할 수도 없을거 같아요.
어차피 다른 사람에게 향할거라 생각하면...
그래도 또 인연이 찾아온다면...
전 아마 열정적으로 사랑하겠죠...
휴...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지금 이 불신, 원망, 배신감...
여자가 다 그런건 아니라며...
정말 제가 사랑하는 만큼 진심으로 절 사랑해 줄 수 있는 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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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누군가와...교류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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