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심심하니까 내 엓몽 다시 올림

90년대 낡은 초등학교였는데 나랑 세훈이랑 친구들 (전부다 초등학생)이렇게해서 무리로 다녔었는데 내가 이게 꿈인거는 모르고 미래를 알고있는거(그러니까 지금처럼 스마트폰나오고 그러는거 내가 엑소좋아하는 그런거는 모름)그래서 같은 무리 남자여자애들한테 비밀스럽게 말했는데 다 안믿고 놀리는거야

근데 세훈이가 자기도 미래를 안다는 식으로 몰래 나한테 어필하는거ㅇㅇ 뭔가 '미래를 안다는거를 다른 사람한테 알려서는 안돼'라는 느낌이어서 그 이후로 입다물었음 나보다 더 알고있는 느낌?

나중에 애들이랑 운동장에 놀때 술래잡기하다가 세훈이가 나 끌어서 학교뒤편으로 갔단말이야 

세훈이한테 너도 미래를 알고있어?했는데 세훈이가

너 나 좋아하게되잖아

이러고서 내가 머릿속으로 엑소팬이 된다는거,세훈이가 엑소된다는거 자각하자마자 깸

추천수7
반대수0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