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글써보는게 처음이라 어디서 부터 어떻게 써야될지 잘 모르겠네요
글 재주도 없고 말솜씨도 없어서 뒤죽박죽. '뭐이래?' 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너무 답답하고 물어볼곳도 없어서 글올립니다.
저는 부산 근처에 살고있는 31살 여자사람입니다
제 이야기는 아니고 저희 엄마 이야기 입니다
몇년전쯤 엄마가 부산에 있는 모병원에서 인공관절수술을 했습니다
젊었을때부터 일을 많이 하셔서 관절이 심하게 닳아서
수술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집 사정상 보험에 가입한것이 없어 수술비가 부담 돼
미룰수 있을때까지 미루다 결국 수술했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셔서 믿고 회복되길 기다렸고
어느정도 회복이 되어 가는 것 같았고 엄마는 걷는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아무 문제 없이 지나가는줄만 알았습니다
그리고 한달도 지나지 않아서 저는 친정을 떠나 시댁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고
친정과 시댁 거리가 너무 멀어 한동안 엄마 상태를 신경쓰지 못했습니다.
그게 문제였던것 같네요. 전 엄마가 수술을 했으니
당연히 괜찮을거라고 생각을 했으니까요..
한번씩 친정에 갈때마다 엄마가 괜찮은척, 안아픈척 했던걸, 빨리 눈치 챘어야 했는데
제가 걱정할까봐 괜찮다고 하셨던걸 .. 저도 참 많이 둔한가봅니다.
그렇게해서 한 일년반쯤 시간이 지나고
제가 일때문에 다시 친정쪽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친정이랑 가까이 이사를 와서 엄마랑 자주 만나서 수다도 떨고 시장도 가고
몇번 그러다보니 그때마다 엄마가 제옆으로 가까이 오시지도 않고 걸음걸이도 불편해보이고
엄마 옆에 가니 살짝 이상한 냄새(?) 같은것도 나는거같기도 하고
좀 이상하다 싶어 그제서야 물어봤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알았다면 좋았을껄 했습니다
엄마 다리는 상처가 곪아 번지다 못해 썩어가는것 처럼 보였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엄마가 나름데로 고쳐보겠다고 근처에 있는 큰병원들과
부산에 있는 큰 병원과 대박병원까지 다 가보셨던 모양입니다.
엄마 말로는 인공관절 수술을 하고 얼마뒤에 다리에 모기물린것처럼 울긋불긋 올라오더니
상처가 생기고 그 상처가 번져서 퍼지기 시작했답니다.
보통 상처가 생기면 연고를 바르고 밴드를 붙이면 금방 아물기 마련인데
아물기는 커녕 번지고 번져 심각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우연히도 그전에는 상처가 나도 밴드조차 붙이지 않아도 금방 아물던 상처가
인공관절 수술을 양쪽 무릅에 했는데 딱 무릅 바로 밑에서부터 생겨서 발목까지 퍼지더랍니다
엄마가 갔던 병원에서는 다들 하나같이 정확한 병명을 모르겠다고 했답니다
두루뭉실하게만 얘기를 하고 정확한 병명은 알수없다고 했답니다
저로써는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였고 안되겠다 싶어서
제가 아는 사람에 아는사람을 통해 규모가 꽤 큰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모시고 가서
두달정도 입원을 해있었습니다
큰병원이라 그런지 엄마같은 환자가 몇 있었나 봅니다
역시나 그 병원에서도 정확한 병명은 알수없다고 했습니다
다만 혈관 쪽 문제인건 맞는것 같다고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으론 혹시.. 정확한건 아니지만...
인공관절 수술을 할때 정말 미세한 혈관을 스쳤을수도 있겠다
라고.. 그렇게 유추해볼수도 있겠지만 절대 정확한건 아니다
라고 이렇게까지는 말씀해주셨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피부과, 내과, 외과, 다 가봤습니다만 다들 모르겠다고만 말합니다
당뇨, 신장 등등 이것저것 검사란 검사, 조직검사까지 다 해봤습니다만
정확한 병명도 치료방법도 없이 점점 더 심해져서 이제 너무 지치고 힘이듭니다
도대체 뭐가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습니다
인공관절 수술과는 정말 아무 상관없는 일일까? 싶기도 하고
아 .. 혹시나 해서 인공관절 수술했던 병원을 찾아가 원인을 묻기도 했었지만
그병원에서도 역시나 이유를 모르겠고, 관절수술은 잘됐다고
피부과를 가봐야할것 같다고 서울에 유명한 피부과로 가보시라고 하시고
피부과 가서 치료를 받아도 그래로이고 ..
사진 첨부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첨부합니다
많이 혐오스러우니 글만 읽으실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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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시거나 치료방법을 아시는 분
도움될만한 정보를 가지고 계신분은 댓글,쪽지,메일 아무거나 상관없으니 부탁드립니다.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