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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지인들에게 소개를 안시켜요

댓글부탁 |2016.10.24 16:19
조회 4,059 |추천 1

남친 지인들에게 인사시킬법도 한데

영 생까서

 

좀 불안하네요

남친 직장까지

공업소해서

차 고친다는 핑계로 가기도 했는데

살짝 눈 인사만 하고 더 아는체 안하더라고요

 

저와 같이 있을 때 어머니 전화가 두어번 왔는데

조용히 있으라고 하면서 저를 소개 안하더라고요

 

제가 좀 내세울 게 없는 것은 사실이예요

 

그래도 좀 서운해서

남친이 생활용품 저보고 사놓으라는 것이 있어

좀 부피도 나가는 거라 핑계김에

집에 배달가서

어머니는 뵈었어요

뭐 드시다 나왔는지

입가양에 붉은 색 양념을 묻히시고 나와서

이것 저것 물어보시고

저의 어머니를 아시는지

어머니 닮았다고 얘기하시고

생활용품 배달 왔다고 말씀드렸더니

이런거 장사하냐고 물어보시고

단단하니

상대하기가 좀 쉽지는 않겠더라고요

 

그냥 넘어가지는 않고

너무 꼬치꼬치 따지지는 않고

적당히 평타치는 정도의 성격이셨어요

 

이 상황을 전화해서

남친에게 말하니

남친이

어머니가 오해하지 않겠느냐?

그래서

뭘 오해하느냐? 고 제가 물었죠

 

아니라고

별로 나한테 관심도 없더라

 

남친이 자기 가족에게 나를 알리지 않는 것은

나에 대해 좀 가볍게 여긴다고 생각해도 무리는 없겠다 싶습니다.

그렇겠죠??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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