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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의 만남

힘들다참 |2016.10.24 20:21
조회 232 |추천 0
2년을 넘게 만났던 너를 어제 헤어지자는 한마디로 우리가 이렇게 될지 몰랐어.너를 데려다 주려고 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며 앉아 있던 그떄 니가 애써 웃으며 인지 아니면말을 꺼내기 힘들어서 그랬는지 헤어지자고 말을 하던 니 말을 듣고 나는 너무 혼란스럽고 너무 갑작스럽고 그냥 장난이였으면 좋겠고 현실성이 안느껴져서 니 얼굴을 봤을떄 너는 이미 결심을 한거 같더라..너무 당황했었는지 머리 속이 너무 하얘지고 대답을 해야 하는데 내 입에서 나온 말을 "생각을 좀 해보자" 라는 말이였어. 그리고 문뜩 왜 헤어지자고 물어보니 나 만나는게 스트레스 받는다는...그리고 전철이 오는걸 보고 가는 너를 나는 잡을수 없더라.너를 보내고 혼자 집을가다가 흡연부스에서 담배를 피며 이렇게 보내기 싫다고 해서 너에게 카톡을 했지 나 만나는게 그렇게 스트레스 받았냐고..애써 쿨하게 포장해서 너를 이해하고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미안하다고 보냈지만 집에서들어가서 불끄고 있으니 심장이 너무 뛰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더라. 내가 좋아지지 않을꺼 같다던 니말..쿨하게 보내면 뭐해 내 마음은 상황판단도 못했던거 같은데 그제서야 잡아야겠다는 생각이들더라 그렇게 보내놓고 다시 기다리면 안되겠냐고 잡고싶어서 미치겠다고 보냈지너는 너무갑작스러워서 그런거 같다고 자기도 일주일동안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하는 너를 나는 그거라도 너무 기뻣다.일말의 기회를 얻었다는게 너무 기뻣어 
첫 만남에 신경쓴다고 머리하러 멀리 갔다가 퇴근시간에 전철을 타고 와서 땀냄새가 많이났었던 나를 티도 안내고 하는 너의 배려심에 다시 한번 반하게 되었고 처음 남자친구라는 걸 보고 나는 너에게 진짜 최고의 남자친구가 되어주고 싶다 라는게 내 마음이였지그러다가 니가 우리는 너무 친구같다고..사귀는게 아닌거같다고..했을때 충격이였어..학교다닐떄 자잘하게 만난게 다고 진지하기보다는 내가오빠지만 장난스럽게 장난치고나는 이게 정말 좋은 연인관계라고 생각했었거든 그런데 그얘기를 하며 울던너를 달래줄때또 한번 다짐했지 내가 더 잘해주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게 해줘야겠다.그래서 오글거리는거 싫어하던 너에게 여보여보 거리며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니가 제일 이쁘다고 했을떄 오글거린다고 하면서도 조금씩 너도 하는게 나는 참 좋았다근데 사람은 참 간사하지..2년을 만났는데 꽃을 받고 싶다고 그렇게 얘기하던 너에게 나도 꽃을 사주고 싶었는데 뭐랄까 살짝 창피하더라 꽃집들어가서 사가지고 들고가는게 그래서 다음에줄께 다음에줄께 하며 지금까지 왔네 꽃 그게 뭐라고 내가 놓친 작은거 하나하나 이제오니 다 생각이 나네 있을때 잘 해야 한다는 말이 이제야 마음에 와닿는다.
그냥 너무 보고싶고 연락하고 싶고 아직 생각할수있는 일주일의 기간이 남았지만나는 다시 예전처럼 맨날 연락하고 시간나면 만나고 전화통화하고싶고 데이트하고 술도 먹고다 하고싶다..너에게 일주일동안 생각해보자는 카톡에 아직 답장을 안했어.내가 뭐라고 해야할까 어제는 잠도 못자고 오늘은 밥도 한끼 못먹고 고민하는데 뭐라고 얘기해야 너의 생각이 조금이나마 좋은쪽으로 욺직일수 있을까..두서없이 썼지만 너는 네이트판 안하잖아 그래서 여기다가 조금이라도 끄적이고 싶었어너무 답답하고 우울하고 그렇다.만약 내가 다시 너를 잡아서 사귀게 되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진짜 좋아한다고 말해주고싶다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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