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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엄마 거지 엄마...

ㅎㅎ |2016.10.25 11:26
조회 8,315 |추천 25
어제 진짜 어이없고 황당한 일을 겪었어요 지역맘카페에서 애기친구만들어 주려고 글을 올렸는데 어떤분이 쪽지주셨는데 알고보니저희 앞동에 사시분 이였어요...아기 개월수도 비슷하고 반가워서 집에 차한잔 하러 오라고 했구요 그런데 오기러한날 아침 아는분과 같이가도 되냐고 묻는거예요..딱히 내키지는않았지만 같이오시라고 했어요 근데 점심시간에 맞춰서 오시려고하는거예요 전ㅓ아기가 낮잠을 자고있어서 거절했구요
기분이 좀 쐐~~하더라구요 그리고 엄마랑애기들이랑 놀러와서 같이 이야기하고 노는데 한 애기가 저희애 볼을 뜯고?? 책으로 발등도 찍고 부르르떨면서 성깔이 꽤나 있는 아이더라구요.애들이니깐 그럴수도 있지 그러면서 넘겼어요 .저희애는 막 울고불고 난리났고 그분들은 도망가듯부랴부랴 나가시더라구요ㅋㅋ전 그렇게 보낸ㄱ 조금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죄송하다고 하고 애를진정시키고 기분도풀어줄겸 놀이터에 가려고 나왔어요ㅋㅋ근데 그분들이 아파트 단지 안에 있더라구요 아는척 하려고 갔는데 계속걸어가도 못본척??모른척 하는거예요 한여자는 속삭이듯 말하고 갑자기 동시에 그분들이 등을 돌리는 거예요..ㅋ그래도 모른척하긴 그래서 한마디 건너고 놀이터쪽으로 갔어요ㅋㅋ민망하기도하고 은따 ??당하는 그런느낌이들어서 기분이 더럽더라구욬ㅋㅋ그리고놀이터에서 노는데 그두분이 말을거시더라구요 아까 통화를한다고그랬다면서 핑계아닌핑계를대고 제 주변에 있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그여자: 저희 배고파요ㅜㅜ배안고프세요??
밥먹으러 같이 갈래요??ㅋ

글쓴이:네???저녁 밖에서 드시려구요 ??(정상인이라면
당연히 밖에서 먹자고 생각할수밖에 없음)

그여자: 아니요... 저희집에 먹을것이 별로 없는데.
. 집에 언제가세요???

글쓴이:(멘붕... 어쩌라고??거지임???)
아...그러시구나.. 전 아기랑
더 놀아주고 나중에 가서 밥먹으려구요..

그여자: 아...그래요??? 배고픈데... 주절주절

그러다가 같이온 그분과 같이 담에 또봐요~~^^이러면서 가시더러구요ㅋ그리고 카톡와서 반가웠고 즐거웠다면서 담에 밥같이먹자고...그러고몇마디하고 쌩까니 또 카톡해서 식사하셨나면서 묻고막ㅋㅋ밥못먹고죽은 귀신이 붙었나 ....짜증나서 차단했네유ㅋㅋ

진짜 처음 본 분이고 첫만남인데 식사 시간때 집에오려고 한점. 애기들도있는데.... 그리고 둘이 나를 은따?? 돌리는 그런느낌 들도록 해놓고 다가와서 우리집에서 밥얻어 먹으려고 친근한척.ㅋㅋㅋ제가 호구도 아니고ㅋㅋㅋ어디서 ..진짜 ㅡㅡ
거지같고... 개념없는 저런 엄마가 있다는게 놀랍더라구요 (같이다니는 엄마한명은 나이도 40살임...한명은 27살이구요) 한명은 나이가 그래도 쪼금어리니 이해하려해도 그옆에 그이모님는뭔지..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둘이 놀다가 새로운 호구 + 아지트를 물색하다가 제가 걸려든거 같기도 하고요ㅋㅋ
진짜 동네 아줌마 조심해야겠더라구요ㅋㅋㅋ좋은 경험 했네요ㅋㅋㅋ

추천수25
반대수2
베플하아|2016.10.25 19:49
대체 왜 모르는 사람을 차마시자고 집에 불러요? 제가 결혼하고 타지 와서 절대 안한 짓 중에 하나가 지역맘카페에서 친구 만든단 핑계로 사람 만나는 거였어요. 친구들한테 하도 안 좋은 소리 많이 들어서요. 실제로 주위에서도 많이 봤구요. 애들 친구 만들어주고싶다구요? 어린이집 가면 다 만나고 그 엄마들이랑도 엮이게 돼있어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가까워질 계기도 생기고 나랑 맞는 사람 안맞는 사람도 구분 가능해요. 아기도 어린데 무슨 친구에요. 그맘때 아이는 엄마 아빠가 젤 좋은 친구에요.
베플ㅇㅇㅇ|2016.10.25 15:00
애기 친구만들어준다 심심하다 핑계로 동네애엄마들이랑 어울리지 마세요 나중에 백퍼 틀어지면 이런저런 말 돌아요 아직 세상 물정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여자들 참 많구나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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