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일 학교가기 싫다.

사는이유 |2016.10.26 01:47
조회 89 |추천 5
안녕 여러분들
곧 고3이 되는 학생이야
중간고사 끝나자마자 온갖 수행평가 폭탄을 맞아 하루하루 의식없이 수행만 주구장창 하고 있어.
특히나 우리학교는 수행평가가 시간을 좀 많이 요하는 것들이라서 공부할 틈도 없이 애들을 괴롭히고 있어.
뭐 시간관리 못하는 나만 수행평가 붙잡고 늘어지는 걸지도 모르겠네,
수행평가하면서 애들이랑도 마찰이 생기고 그날 해야할 공부도 자꾸 미뤄지고 하니까 점점 스트레스가 쌓여가는 것 같아.
게다가 가족이랑도 입시 관련 문제로 다투고 해서 심적 불안감은 말도 할 수 없는 상태고.
그저 아침에 눈뜨면 기계같이 교복입고 학교가고 수업때도 아무 생각 없이 듣고
밤되면 왜 사나 고민하다 잠들고 늘 수면부족이고
많은 고등학생들이 나같은 삶을 살겠지?
수능은 일년 앞으로 다가오고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은 점점 커져가고
꿈이있는데 현실에 부딪혀 포기해야할 날이 올까 서러워지기도 해.
뭐때문에 사는 걸까, 왜 매일 생각없이 사는 걸까.
애들은 점점 이기적으로 변해가고 말 한마디 한마디가 스트레스고
그 말들이 계속 나를 누르고...
심리적 압박감이 극에 달한 것 같아, 누군가 위로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새벽에 두서없이 써봤어.
여러분들도 공감하는 고민이었으면 좋겠다.
내일도 학교가네다들 잘자
추천수5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