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마음이 후련합니다
솔직이 아내얘기 처음 들었을때 난감한건 사실이였고여
다른 생각은 안들고 내가 수술을 했는데 어찌 임신을 했지 생각만 들더군요
덕분에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생각이 변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근데 저 대댓글 쓰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저인척하고 대댓글 쓰는사람이 있길래 ㅋㅋㅋㅋㅋㅋ
일단 와이프 동의없이 한건 맞습니다 .
여동생동의얻고 한거죠.. 미친놈 맞구요
의사분도 100%라는건 없다는식으로 말씀주셨죠 이건 당연한거라
글에 적지 않았는데 그로인해서 제가 나쁜놈 소리를 들을줄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
저도 100% 는 아니라는건 알기에 아내에게도 말하지 않은거죠
그냥 혹시나 해서,, 저랑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것이 맞다면..
그 문제 때문에 골치가 아프네요 일단 오늘 병원은 늦어서 못가고 내일 가봐야죠
또 후기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제목 그대로 입니다..
남자아이디는 써지질 않아서 아이뒤 빌려서 씁니다
많이 부족해 띄어쓰기 맞춤법 틀릴수도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35살 평범한 직장다니는 남자입니다
와이프는 29이고 , 3살 딸아이 있습니다.
와이프는 가정주부고 외벌이에 고정급여 3백에 +@ 50~70 인센티브 받습니다
와이프는 몸이 약해 미혼일때도 일을 잘 못했습니다 .
결혼하면 일하지말라하고 내조잘해달라고 하고 결혼했죠 결혼은 저 1억 7천 들고
와이프는 6~7천 정도 들고 결혼했습니다 빌라는 공동명의고 빚4천으로 시작한거 같네요
결혼전 임신하였으나 자연유산으로 아이잃고 결혼후 한번더 유산 되더군요
거기서 조금 겁이났지만 내색하면 와이프가 더 슬퍼할까봐
내색하지않고 괜찮다고 다독거리고 , 그렇게 지내다 1년후 보석같은 딸아이를 임신하였습니다.
소위 말하는 딸바보입니다 7시출근 6시 30분 퇴근해서 7시조금넘으면 집도착해서
제가 목욕시키고 밥은 와이프가 먹이고 책읽어주고 같이 놀아줄려고 노력합니다
빨래는 제가 걷어 넣고 설겆이정도 화장실청소. 재활용 이정돈 제가 하려고 합니다.
와이프도 늘 고맙다고 하니 칭찬받으려 더 하는걸수도 있고여.
그렇게 생활하다보니 .. 와이프도 계속 유산을하고 ,,, 딸아이 하나도 키우기 힘든데
하나 더 있으면 ... 첫째에게 관심도 적어지고 나혼자 벌어서 추후에 대학도 보내고 시집도 보내야하는데 덜컥 겁이나더라구요..
그래서 즉흥적으로 정관수술을 했습니다 지난 6월초에 ..
그런데 어제 와이프가 임신을 했다고 하더라고여.. 어이가 없어서 와이프만 쳐다보고 아무말도
못했죠 그런데 와이프 하는 말이 기쁘지 않냐며 변했다며 .. 아직까지 삐져서 말도 안하네요
황당한건 저인데 말이죠..
이혼.. 말이쉽지...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