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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하는 간병인

송이맘 |2016.10.30 01:03
조회 768 |추천 4
글 처음쓰는데 방탈 죄송합니다.. 너무 억울하고 어이가 없어서 여기서 하소연합니다


저는 부산에사는 40대주부입니다

저희 친정아버지께서담도암 진단을 받으셔서 부산백병에 입원을하셨는데는 간병인땜에 넘 맘에상처를 받았습니다 자주 입퇴원을 반복하시고 계시는데는 이번에는 입원실이 없어서 응급실에 2일정도 계시다가 특실에 입원하시게됐습니다 저희들이 24시간 간병하기는 힘들것 같아서 간병인을 구했습니다 아직 애들도 어리고 학교가는것도 챙겨야하고 시어머니도 계시기때문에요 그래서 간병인협회에 전화를 했더니 하루24시간 8만원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보내주세요 했더니 조금잇으니까 올라오셨더라구요 지금 백병원에서 일하고 있다고 낼 지금 보고 계시는 환자분 퇴원하시니까 낼 오겠다고 하시면서 짐 몇가지를 두고 가시더군요 그리고는 목욜에 오후4시에 오셨어 일하시게 되었읍니다 근데 저녁때쯤 전화가 오더니 9만원 받아야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알겠습니다 했고요 금욜에 아버지께서 간단한 시술을 받으셨습니다 근데 토욜 아침일찍 전화가 와서는 환자가 한시간 간격으로 화장실을 가서 힘들어서 못하겠으니 다른사람을 구하라고 하시네요 더 이상 말도 하기싫어서 알았습니다 했는데 오후2시쯤에 또 전화가 왔습니다 다짜고짜 빨리안오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갑자기 관두신다고해서 지금 저희 고모가 가고 계신다고~ 그리고 돈은 통장으로 입금해드릴테니까 계좌번호 문자보내 달라하니까 너무 어이없어서 말문이 막혀버리더군요 돈 20만원도 안되는데 그냥 고모한테 주라고 하면되지 뭘 그걸 통장에 입금한다고~ 그래서 그냥 싸우고 소리내면 분명히 아버지 앞일것 같아서 그냥 끊고 협회에 전화를 했습니다 협회에 있었던 일이 이야기를 하니까 죄송합니다만 하더군요 그러면서 협회 계좌번호를 문자를 보내주네요 아직 입금은 안하고 있습니다 넘 서글프기도 하고 늙고 병든것도 서러운데 이런 대접까지 받는 아버지가 불쌍하시기도 하고 한참을 여동생과 울다가 아이들한테 일주일 정도만 힘들어도 참아라하고 4남매가 하기로 했습니다 아버지가 거동도 못하시는것도 아니고 대소변을 받아내는것도 아니고 치매가 계신것도 아닙니다 다만 말씀이 없으시고 조용하신분입니다 아버지께 간병인이 와서 무슨일 하신냐고 물어보니까 오자마자 전화만 잡고 있더라고 하시더군요 또 혹시나 해서 간호사실에 가서 아버지께서 잠을 안주무시고 간병인을 힘들게 하셨냐고 물어봤습니다 아니 환자분 잘 주무셨는데요 근데 간병인 목소리 너무 크던데요 주무시다가 큰소리에 자주 깨시더라고 하네요 제가 지금 간병비 2일 하신 돈을 아직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보내줘야할지 보내면 얼마를 보내줘야할지 고민중이고 이런 간병인은 어디에 고발해야할까요 또 다른 환자분이 당할실까봐 걱정도 되고요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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