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가난한 예비시댁
ㅎㅎㅎㅎㅎㅎ
|2016.10.30 17:21
조회 91,648 |추천 8
말 그대로에요
결혼 준비중이고 4월 예식입니다
예단 예물 아무것도 안하기로 했고
남자친구가 장남이고, 집안에 할머님이
아직 계시고 집안네 개혼이라 (저희집은 저희집 개혼
집안 개혼은 아님 )
이바지와 엄마가 그집에 이불은 해드린다고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이 나이까지 양복한벌 없어서
친구 결혼식에도 입고갈 양복이 없었고
그걸 들은 저희 엄마가
예복겸 양복으로 여름, 가을겨울, 구두 이렇게
해준다고 했습니다.
그거 맞추기 전날이 되야
남자친구집에서는 저희집에서 해주는걸 알았고,
남자친구는 이걸 받으면 저한테 한복해줘야 한다는걸
그때 부모님께 듣고 알았나봐요.
그래서 남자친구 아버지가 저 한복을 해주신다 했고
저는 예상햇던 결혼비용을 아낄수있다는 마음에
좋았어요.
근데 맞추는 날 당장 그 돈이 없대요.
60만원이 없대요.
아들 결혼하면서 저 정도 여유도 없이 살줄은 몰랐어요..
남자친구 엄마(새엄마) 는 섭섭하시대요
아마 미리 맞춘다고 말못해서 그러시는가 같은데
저는 괜히 부담스러울까봐 둘이서 해결해서 한복
하려고 했는데, 섭섭하다 하시고
복잡해요
- 베플ㅅㄷㄴ|2016.10.3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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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님같은 시댁에 결혼했어요 수중에 전혀 돈이없음 하루벌어 하루사는 그런집.살다보면 목돈 들어갈일 한번씩 생기잖아요..목돈의 기준은 20이상. 그때마다 자식들한테 손벌립니다..빌려달라는데..형편 뻔히 아는데 어찌 갚으라하나요..신랑도 자기부모 안쓰러워하고. 결혼 몇년뒤엔 생활비 달라고 하더군요..결혼 신중히 생각하세요.
- 베플ㅇㅇ|2016.10.3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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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집안도 답답한데 새엄마에 섭섭? 아휴. 꽃길이 아니라 고생길이 펼쳐져있네요.
- 베플에효|2016.10.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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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혼 하지 마세요.. 고생길이 휜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