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다가오니 며느리들의 스트레스 이만 저만 아닐까 라는 생각 듭니다..
저 역시 그 난관에....지금 부딪혔구요..
우리 서울 도련님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곧 결혼을 할거라죠?
그런데..문제는 구정 선물..![]()
울도련님 여친이 서울형님께 전화를 했다네요((신랑의누나))
"결혼하기전에...첫명절이라..어머님게 선물 해드리고 싶은데...뭐 해드림될까요?""
울형님왈==엄마집에 가스오븐레인지 그거 해주는게 어때?
"네"라고 전화를 끊었다구 하네요...<==셤님께서 그렇게 전했어요 제게..
전 맘속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골에서 고구마 쪄 먹구 전자 레인지에 구워 먹음 되지...꼭 가스 오븐 레인지가 필요 할까요?))
그리곤 오늘 외출후에..집에 덜커덕 배달이 되서 설치까지 됐더라구요..
구정선물치고는 넘 큰거 아닌가요??
결혼할때 예단 준비 해야 할것도 돈 마니 들텐데많을텐데..
그 여친이 참고로 미용보조 하면서....
친정식구를 생계를 떠맡고있는 형편 이라고 하더 라구요..
매일 돈 빌려 달라구 전화 합니다..<==울도련님
전 걱정이 앞서네요..
울 시댁식구들,,,분수도 모르거 배짱부리구..통도 무쟈게 큽니다..특히 셤님이랑,,서울형님은..
우리 지금 같이 살구 있네요,,,시댁서,,제가 여기 산지 벌써 4년째...
아버지두 아주버님네 빚갚는다구 서울서 노가다 뜁니다..
어머님은 결혼에 실패한 우리 아주버님 "할수없다"구 말씀 하시고,..
"우리 둘째랑 알콩달콩((솔직히 전 알콩달콩 절때 네버~인정 못합니다))살란다"..
항상 입버릇 처럼 말씀 하시죠..
제가 능력이 안되구 못난탓에..자책감 마져 듭니다..
우리 지금 아주버님 빚때문에...허우적대구...월급 모조리 아주버님 빚 같이 갚구 있네요..
공과금도 모자라서 매일 밀려서 내는 형편..
일년전쯤...제 글을 기억 하시는 분 이라면...아마 어떤 상황인지 아실꺼예여..
((아주버님 세번째 결혼해서 만난여자가 사기 치고 도망 갔어요..))
분수도 모르고((아들힘든지두 모르고))매일 지펠냉장고 ((문두짝짜리 냉장고))갖고 싶다하시고
시골사는 우리 살림에..김치 냉장고랑,,,일반 냉장고 두대나 됩니다..
빚지기 전에야...어머님 필요 하다는 거 하나하나 신경써서 해드렸지만...
지금은 그럴 형편두 못되거든요...
앞으로 3~4년 꼬박 그럴거 같아요..워낙에 빚이 많아서..
꿈에 그리던,...분가는 오래전에 포기 했구..
암튼 구정 선물이 뭐 별거랍니까??
마음이 중요한건데......
여기서 살림 도맡아 하는 건...전데.....................저 지금 비참 합니다..![]()
물론 선물 크기가 중요 한건 아니지만....
친정 엄마...구정 선물로 손수만든 콩유과 한박스 보내주셨어요..
장사 하느라 가계 바빠서 짬두 안나실텐데..
말이라두 "사돈께 잘먹는다고 전해라"안하십니다..
넌즈시 보시고는 창고에다가 너어둬라...그러시네요..
속상하네요...엄마가 보고 싶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