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톡선이라니 완전 놀람..!!
응원해줘서 고마워ㅋㅋㅋㅋ나도 절교하길 잘했다고 생각해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직접 겪어보면 얼마나 상처되는일인지 알거야. 이해안가는사람도 있겠지 사람마다 가지고있는생각은 다르니까.
걔네 생각하면 그냥 씁쓸하기만해ㅎㅎ
지금은 다른 좋은 친구도 사귀고 잘지내고있어
여전히 아빠 생각하면서 울긴 하지만 엄마가 그러시더라고 나랑 동생이 아빠생각하면서 울면 아빠가 맘편히 못떠난다고
그래서 공부도 열심히하고 즐겁게 살려고 노력중이야!ㅎㅎ다들 고마워~
아 그리구 슬픔 강요하는거 아니라고 말하는데 난 강요한적 없어ㅎㅎ그저 배신감들어서 절교했을뿐이지 욕한건 잘못이지만 어쩔수없이 욕이 나오더라 걔네 평생 친구로 지낼줄알고 믿었거든 우리아빤 걔네한테 남이겠지만 난 걔네한테 남이 아니었잖아 친구 아닌가..그것도 제일친한친구..그냥 기분 구린것도 아니고 친구가 죽을만큼 슬프고 힘들때 그거 신경도 안쓰면 그건 진짜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해.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하거든. 암튼 그렇다고ㅎㅎ어차피 절교한 애들인데 구구절절 말하는게 좀 웃기긴 하넹....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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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있었던일인데 끄적여본다
난작년에 아빠가 돌아가셨어 교통사고로
너무 갑작스러워서 진짜 정신도 하나도 없고 지금도 아빠보고싶어서 울어
담임쌤이랑 반애들 다섯명정도 장례식장에 왔을때 솔직히 나 숨어서 안나왔어
조문객들 뜸한 새벽에 잠도 못자고 멍때리고 휴대폰 막 뒤졌거든?? 아빠사진 찾아보고 아빠랑했던 카톡 찾아본다고
근데 아빠사진이 생각보다 얼마 없어서 눈물나더라 후회되고...좀 많이 찍어놓을걸 동영상같은것도. 너네도 미리미리 엄마아빠 사진 동영상 찍어놔 나처럼 후회해 사람일어떻게될지 몰라
암튼 내 베프둘이 있어 중딩때부터 베프였던애들
나랑 같은반은 아니지만.
맨날 셋이서 붙어다녔거든. 그래서 걔네둘은 장례식둘째날에 오기로했어 근데 그날새벽에
걔네 프사를 발견했는데 카페에서 브이하고 찍은 사진이 올라와있는거야 뭐 힐링중~~이런 상메에다가.
혹시나싶어서 페북들어가봤어 우리아빠 장례식첫날 둘이 놀고 웃으면서 셀카찍어서 상태올렸더라 이제 노래방간다~~어쩌구 하면서.
그전날부터 우리아빠일 알고있었으면서
보자마자 진짜 배신감들더라
내가 울면서 전화해서 우리아빠 돌아가셨다고 했을땐 그렇게 같이 슬퍼해줬으면서..
그래서 5년우정 깨졌어
내가 조카 욕하고 무시했거든
내가 그렇게 상처받을줄은 몰랐대 말인지똥인지..ㅋㅋ
암튼 갑자기 생각나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