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녀공학에 다니는 고1입니다
여중을 다니다가 남녀공학에 들어가 처음에는 신기했지만 지금은 잘 적응하고 남자애들과도 거리낌없이 장난칩니다
제가 교회를 다니는데 작년부터 교회에서 본 아이랑 같은 학교에 다녀요 학기초에 관심이 있었는데 바빠서 잊고지내다가 2학기가 되어 2일에 한 번씩 돌아가면서 하는 방과후에 엑셀을 남사친이랑 같이 갔는데 거기에 여자가 저밖에 없는거에요
그런데 거기에 그 아이가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관심이 생기기 시작해서 교회를 1년이나 같이 다녔는데 친해지자하고 선톡을 걸었어요
아 그리고 여름방학에 제주도로 같이 교회캠프도 갔어요 물론 같이 밤에 간식먹은 거 빼고는 한 게 없지만그래서 제가 계속 선톡을 하다가 같은 교회에 다니는 다른 친구가 저한테 서준이를 좋아하냐는거에요 그래서 당황했지만 그렇다고한 후 용기가 생겨 서준이에게 고백을 했지만 친구로 친하게 지내자고....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지금은 방과후때도 다른 친구와 잘 떠들고 아직 카톡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어제 제가 옷 따뜻하게 입고다니라 했는데 평소에는 후리스만 입고다니다가 오늘은 교복셔츠위에 니트랑 조끼패딩을 입고와서 1교시 시작 전부터 보고 기분이 좋았어요
원래는 서준이가 야구를 좋아하는데 요즘 운동장에서 원바운드(땅에 한 번만 튕기면서 돌아가며 공을 주고 받는 축구?)를 자주해요 창문으로 서준이 볼 때마다 저도 모르게 웃어요
어쨌든 서준이도 제가 보이면 머리카락 정리하고 쳐다보고그래요 아무것도 아닌 거 같기도 하지만..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거 때문에 네이트 회원가입도 하고 네이트판도 다운받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