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 아빠가 남긴 유산인데, 빼앗기게 생겼어요.

한숨만나와요 |2016.11.04 21:03
조회 140,684 |추천 282

 안녕하세요~

 방탈인것 같은데...이곳이 조언해주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아버지가 4살에서 5살 넘어가던 겨울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요.

 당시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하셨어요.

 

 그 때 받은 보상금과 원래 살던 집을 팔아서...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를 사게 되었어요.

 

 그리고 엄마가 저 7살때 쯤에 재혼을 했는데, 아빠가 남기고 간 지금 이 집에서 살게 되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새아버지 총각이랍시고 빈손으로 온거였네요....

 

 아무튼 여태까지는 아무 문제 없어 잘 살았었어요...

 

 새아버지도 저도 흔하디 흔한 김씨라서 재혼가정의 티가 나지도 않았고...

 

 엄마 재혼 초반에 아빠가 남겨놓은 집에 새 남자가 들어오는 것을 알게 된 고모들이 와서 난리를 몇번 쳤었던 것 외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저8살때 태어난 동생이...

 사고를 쳐서 여자 친구를 임신시켰어요...

 여자가 두 살이나 많은데...

 아무것도 없대요...

 

 군대도 안가고 대학도 못간 20살의 동생이 애는 못 지우고 낳겠대요...

 

 다른건 다 생략하더라고 같이 살아야 할 집이 문제가 되었네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아서 광주에 작은 빌라나 연립 얻어주고,

 

 우리도 빌라로 줄여서 가자고 하더군요...

 

 이게 아빠가 남기고간 나중에 내 집인데, 무슨 소리냐 난리를 쳤어요...

 

 그랬더니 새아버지가 어떻게 키워줬는데,  지금 동생 사정이 안 좋은데, 내꺼니꺼 하고 있냐네요...

 

 그 동안 학원비며 다 계산해도 1억이 안 되요...

 중학교 까지 의무 교육이었고,

 20년간 용돈, 먹을 것  이런 것 다  최대치로 잡아도 3천 정도, 대학등록금 8학기 쓴 것도  용돈 다 합쳐도 3000만원 정도 밖에 안 되요... 한 번은 장학금도 받았었네요....

 

 중학교 시절 교복은 어린시절 부터 저금 했던 제 돈으로 샀었고, 고등학교 시절에 냈던 등록금은3년에 300만원 정도 밖에 안 됐고, 교복은 세뱃돈 모았던 걸로 샀었어요...

 

그런데...시세 6~7억정도 되는 집을 내놓으라니요....

 

 법에 도움을 구 할 수 있을까요???

 

 아빠 형제들이랑은 연락이 끊겼어요...

 온전히 아빠가 남겨준 재산이란걸 증명해주실 분들인데...

 

 할머니는 돌아가셨고,  할머니집으로 전화를 하면..

지금 아흔살이 훌쩍 넘으신 증조할머니께서 가는 귀 먹으신 목소리로 전화를 받으세요....할머니는 좀 오래전에 돌아가셨어요...

 돈 문제 생기고서야 고모들한테 연락하는 것도 염치가 없는 것 같기도 한데...

 

 제 호적을 가지고 아빠의 형제들을 찾을 수 있을까요??

 

 용기를 내서 증조할머니께 여쭤보는게 맞겠죠....

 

 그럼 증인만 확보가 되면...

 

  제 아파트 법으로 지킬 수 있을까요??? 

 

 제일 소원은 지금 살고 있는 새아버지랑 엄마 아들 다 내 쫓고 싶네요....

 

 

추천수282
반대수50
베플오마|2016.11.04 21:08
명의가 누구로 되어있음 님꺼면 그냥 무시하면 되고 님 엄마꺼면 변호사 상담해서 재산분할 하는수밖에
베플|2016.11.04 21:50
소송하면 3억정도의 돈이 생기겠네요! 그렇지만 엄마와 가족을 잃을겁니다!돈이 좋으면 돈을 챙기시고, 아니라면 잘 생각하세요! 머 제가 님 입장이어도 씨다른 동생한테 아빠재산의 몫이 돌아가는건 홧병나 죽을 일이긴합니다만....
찬반남자살구맛메론|2016.11.05 07:31 전체보기
근데 키워준건 다 나몰라라하고돈돈 ㅌㅌ 인성참.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