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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이 파혼이 제 잘못인가요?

겨울 |2016.11.07 01:33
조회 304,060 |추천 957

댓글이 300개 넘은 시점에서 링크보내서 글읽게했더니 남자가 자기를 쪽.팔.리.게 했다고 지금 난리에요

틀린말도 없고 와전한 부분이 없는건 본인이 아는듯하구요

글을 삭제하지않으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하네요(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남자의 나이,직업등 남자의 신상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 월급과 결혼자금만 기재했습니다)

파혼책임이 있는쪽에서 위약금,기타비용을 전부 내자고 얘기한건 제가 아니라 남자부모님이에요

부모님세대엔 다들 시동생 서넛씩 먹여키웠고 가족이면 잘살수있게 도와주는게 당연한 일인데 제가 이기적이고 속물이라서 파혼 당하는거고 그 책임은 저에게 있는거라고 남자의 아버지가 말하셨어요

처음으로 이결혼의 파혼얘기 꺼낸 남자 어머니지만 지금은 저를 회유하려고 하시고요

저희집에선 파혼으로 이미 확고하게 마음이 굳은 상태고 파혼을 번복하는일은 없기로했어요

댓글 읽다보니 남녀성별싸움이 되서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이 글은 성별의 문제가 아닌 두사람의 상황 문제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본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모든 결혼준비 끝난 상황에서 파혼하기로 확정 했어요

양가에 다 알린 상태이고 이제 정리만 남은 상황이에요

파혼의 책임이 있는 사람이 각종 위약금과 기타비용(신혼집, 혼수 처분 등등)을 물기로 했는데 누구 잘못인지 봐주세요

제 잘못이라고 말하셔도 반박하지않을거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겠습니다



5년이상 연애했고 결혼하기론 1년전에 결정했어요

결혼자금은 제가 사천만원 남자가 삼천만원

월급은 둘이합치면 500~600(월급 같아요)

남자는 8년째 월급받으면 절반이상은 가족에게 주고있었고(부모님생활비,동생 대학땐 등록금과 현재는 3년째 공무원학원비)

그 사실을 결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알게 되었어요

결혼 후의 저축플랜에대해서 얘기하는데 가족에게 주는 금액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해서 다퉜어요

남자는 부모님생활비는 안드리고 동생 학비만 주겠다고 했어요(부모님은 경제활동하심)

학원비가 적은줄 알고 처음엔 승낙했는데 알고보니 학비가 학원비+노량진고시원방세+용돈을 말한 금액이라서 적지않은 돈이였어요

그래서 또 다시 다투다가 파혼하게 되었어요

남자입장은
1.자기가 양보를 했는데(부모님생활비 안드리는거) 저는 양보를 안해준다
2.제가 시댁식구는 가족취급을 안하니까 경제적 지원을 끊으라하는거다 그게 파혼사유다

제 입장은
1.결혼후에 신혼집 대출금도 많은 상태에서 계속적으로 시댁에 많은 비용을 지출할수없다 학원비 정도까진 해줄수있지만 그 이상은 어렵다
2.결혼을 해서도 시댁의 경제상황까지 전부 책임지게 만드는것이 파혼사유다





추천수957
반대수20
베플ㅠㅠ|2016.11.07 01:38
그런식이면 남자분 결혼하지마시라고해요.귀한집 딸 고생 시킬일 있어요?혼자 살면서 동생 뒷바라지하면 되지 뭣하러 결혼해서 여자까지 고생 시킬려함?글구,그딴식이면 어느 여자가 시집온다고해여.얼척이 없음.
베플박근혜아웃|2016.11.07 01:41
파혼 잘했어요 남녀 떠나 남의집 기둥뿌리는 빼오는게 아님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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