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지금 연애한지 두달 된 남자입니다.. 궁금한게있어서 올려요

키스틱 |2016.11.07 04:17
조회 82,337 |추천 60

두달정도 연애하고있는 남자입니다.

 

저의 고민은 너무 잘해주면 여자가 금방 질린다 라는 것입니다. 다들 주변에서 너무 잘해주지 말라고 그러면 여자친구가 질려 한다고들 하더라고요.. 여동생도 그러고 주변 친구들도 그러고.. 

 

적당히 밀당하면서 하라는데 좋은데 어떻게 밀당을 하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흠.. 고민이 쫌 되네요

 

그렇다고 정말 막  바보같이 간이며 쓸개 모든걸 다 준다는식은 아니에요 ^^;;

 

그리고 여자친구한테 말한적이 있는데.. 자기는 자상한 남자가 좋다고 계속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데요.. 근데 저는 잘해주는게 억지로 하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하는게 불편하지 않아요.. 저는 성향이 내 사람에게는 웬만하면  맞춰나가는게 몸에 배인듯한 ? 그런 사람이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넌 여자친구생기면 엄청 잘해줄 타입이라고들 많이들 그러더라고요..

 

정말 잘해주기만하면 질려하나요 ?? 조언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수60
반대수10
베플ㅇㅇ|2016.11.08 03:58
익명이니까 솔직히 말하면 난 지금까지 오래 만난 남자는 정말 간이며 쓸개며 다 빼줄 것처럼 잘해주던 남자였음. 그런 사람들한텐 나도 자꾸 더 맘이 가고 나도 더 잘해주고 싶음. 특히 절대 상처주고 싶지 않아서 더 조심하게 됨. 반대로 밀당 하려는 남자와는 오래 못 감. 자기 딴엔 머리 써서 밀당 한답시고 하는데 그거 다 보임. 밀당하고 재고 하려는 남자는 결국 내가 승기 잡고 헤어지게 됨. 나이가 들수록 연애에서 안정감과 감정적 위안을 얻고 싶지 게임을 하고 싶지 않음. 한 번은 헤어져야했는데도 날 너무 잘 알고 배려해주고 헌신적이던 것 때문에 맘 아파서 못 헤어졌던 적도 있음. 단 여기서 잘해준다는 게 본인 기준과 여자 입장이 다를 수 있음.
베플ㅇㅇ|2016.11.07 04:36
그냥잘해주세요 잘해줫을때 질려하고 고마워할줄모르면 걸러내면됩니다 좋은사람이라면 사랑하는 상대가 잘해주면 그마음을 고마워하고 질려하기보단 자기스스로도 하나라도 더챙겨주려하죠. 보답의 개념이라기보다 고마워할줄안다는겁니다. 잘해줬더니 질려하고 잡은물고기마냥대하면 걸러내면됩니다. 전여잔데 마음껏표현하고 잘해줍니다 뭘얻기위해서가아니라 그저사랑하니까 뭐든 해주고싶고 배려하고그러는거죠 그걸당연하게여겻던남자들은 쳐냇어요 만날가치가없엇으니까요 그리고 지금만나는 남자친구는 저의행동하나하나 마음하나하나 그저고마워하고 자기도 뭐라도 더해주려고합니다 질리지않을까 두려워마시고 마음가는대로 표현하시고잘해주세요 진국인여자라면 그마음고마워할거고 아닌여자면 걸러내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