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여자임 내가 너무 정신없어서 그냥 음슴체로가겠슴
폰이라 두서없는걱 이해좀ㅠㅡ
일단 남친놈과 9살차이나는 연상연하커플임 내년 중반쯤 결혼을전재로 동거연애중(부모님알고있음)
10 월중순쯤 폰이 잠시 정지되서 남친놈 폰으로 급한연락들을 했었음
내가 밤잠이 없어서 새벽녁에 그냥 남친폰으로 놀고있는데 5시반쯤 톡이온거임
나는 이시간에? 하고 톡을봤더니 카톡이아니고 랜덤만남어플식으로 앙톡이라고 하는 어플로온거임
어이가 없어서 들어가봤는데 심지어 먼저 지가 어디사냐고 선톡을해서 여자가 왜요?라고 온거였음
욕하러다가 저걸론 ㅈㄹ하기가 영 아닌거같아서 두고봤음
폰이 정지풀리고도 몰래몰래드가봤는데 더이상의 내용은 없길래 넘어갓는데
오늘 새벽에 아는지인 연락처가 지워져서 찾는다고 잠시 남친폰을 들고 다이얼을 들어감(요즘은 전화버튼 누르면 주소록 이런거 다 뜸)
ㄱ근대 시간대 상관없이 여자이름으로 전화가 수두룩하게 와있음 뭐지해서보니 전여친임ㅋㅋㅋ(사귀기전에 문자한번받아서 해명차 보여준적있어서 알고있음)
느낌이 니가 여자라면 넘어가면안된다해서 문자함을 들어감
26일부터 주고받은 문자가있음
내용은즉슨 폰을바꿔서 카톡에 뜨는 프사보고 보고싶어서 연락했는데 카톡상메를 힘들다는식으로 해놔서 연락했다 여자친구 있는거같은데 힘내라 였음ㅋㅋ
근대 남친답장이 가관ㅋㅋ 여친없다는식으로 어필함 그뒤로는 툭툭답장하다가 삼십분정도 텀후에 여지가 애정어리게 잘자고 나중에 연락하라는 식으로 끝남
그뒤로 집에가는길인대 전화하고싶다 이딴식으로 내용이 오고가는대 문자로는 많은내용이 없었음
배신감+분노로 미친듯이 폰을 뒤짐
그러다가 눈에들어온 메신저 어플하나
바로들어감ㅋ
아니나 다를까 서로 깨볶음 ㅋㅋ 카톡아니고 다른메신저 어플로 연락하는정성보소ㅋㅋ
서로 사진 주고 받으면서 생존신고라며 난리
여자는 사진주고 폰배경하라하고 일하는곳에 도시락까지 싸서가놓고 없으니 두고왔다 잘먹고일해라ㅋㅋ
심지어 그때 모자를 선물로줫나봄
모자 냄새밸까 걱정이다 이런식의 글도있음
어이 없는건 그걸 아무렇지않게 나한때 씌움 그모자를ㅋㅋ
모자써봐하고 주길래 썻더니 잘어울린다 이런소릴지껄이더니 전여친선물을 나한태 준거임ㅋㅋ
무튼 수도없는 하트이모티콘에 사랑한다는말에 심지어 1월 1일밤에 만나자며 집에 안드가도된다 그때까지 살빼고 데이트비용 모으겠다는 여자카톡에 알겠다고 대답함ㅋㄲ미친놈인가 싶었음
그리고 어제 나한태는 일하러간다하고 3시에 그년 만나러감ㅋㅋ 내가톡하니 일한다고하고 7시되서 톡주고는 그년이랑 시시덕거렸다는 말임ㅋㅋ 멘탈터짐ㅋㅋㅋ
일단캡처는 다해놓고 번호도 다 있음
조언을구하는건 헤어질껀대 어찌 말해서 엿먹여야할까 고민임ㅋㅋ
알기로는 전여친은 남친놈보다 한두살 많고 일단 사진상으론 통통해보임 둘다어찌 못하더라도 남친놈 고개도 못들게하고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