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내게 너무 벅찬시댁과남편
ㄱㅆ
|2016.11.07 19:41
조회 75,154 |추천 86
어떤분들은 제가 돈때문에 지금 이러는줄 아시는데요
돈이요? 돈 받은적도 없고 제손에 들어온적도 없어요
제가 걸리는건 딸 시집 일찍 보낸 우리
부모님께 너무 죄송해서 이일을 다시 어찌 알리나 충격받으실게 눈에 보여서 그랫던거에요
진짜 보통 막무가내 집안이 아니라서 내일 당장이라도 문부시고 쳐들어와서 애데리고 갈 인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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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이혼하고싶어요 근데 지금 직업도 없는 전업이구요..
그쪽에선 돈으로 우리집 망하게 한단식인거 같고
남편도 자기 부모를 못버린다네요 전 버리라고 한적 단한번도 없고 중간에서 커트좀 잘 해달라 부탁한데 전부인데요..
제가 전에 애가 볼모로 잡혀서 협박아닌 협박당햇을때
이제 이집에 대해 알아가고 배우겟다도 강제로 알겠다고 그랬어요 그렇지않으면 영영 아이를 안보여준다길래
남편도 이제와서 왜 그말 안지키냐고 모라하고
예전처럼 돌아가지 않을꺼면(자기집 도리법도따르지않으면) 집으로 다시 오지말라던데;;
이제 제가 싫다고 별거 이혼하겠단 식으로 나오고 잇어요..
이거 정말 법적으로 소송도 가능한걸까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너무 억울하고 20대초중반에 이런 풍파을 겪는게 너무 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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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16개월 아기와 뱃속에 9주된 아이를
품고 잇는 좀 젊은 엄마에요..
모바일작성이라 두서없고,맞춤법 잘 못지켜도 너그러이 읽어주시고 의견좀 부탁드릴게요!
남편과 싸움으로 인해 이혼까지 오고갔었어요
근데 이 이혼얘기가 저희사이에서 나온게 아니라 시부모님 입에서 먼저 나옴..
저보고 한번만 더 분란일으키면 둘이 이혼시킨다 하셧어요
얼마나 크게싸웟길래 그러냐구여?
시아버지 생신문제엿어요
임신했지만 생신은 생신이고 입덧때문에 못한다고 유세부리기 싫어서 꾹 참고 한다고 그랫어요 대신 남편한테 냄새가 좀 강한것들은 내가 토할수도잇으니간 좀 도와달라 부탁했거든여
전 가족끼리 식사인줄알고 잇었는데 갑자기 생신때 친구분들 초대한다고 하셧네요;; 무슨 어린애들 생일파티하는것도 아니고 환갑 칠순 절대 아니거든요..
그냥 저 부려먹고 싶으셔서 그런거같아요
굳이 친구들 부르는 이유는 작년 시댁에서 이사하셨을때 친구분들 집들이 초대하셨는데 그때 다 빈손으로 왔대여
근데 얼마전에 본인친구분이 이사를 옆동으로 오셨는데 그댄 친구분들이 선물을 바리바리 사들고와서 꼴사나와서 이번엔 선물받고 싶어서 초대할거랍니다...
하..
말같지도 않아 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남편이랑 시댁문제로 너무 싸워서 힘들어 하는중
남편이 제 개인 sns며 카x 싸그리 모두 캡쳐해서 시댁에 보냈어요
저때문에 너무힘들어서 일을할수가없다구요
아니 남편 퇴근하고와서 얘기한게ㅡ전부고 쉬는점심시간때 카톡으로 대화 오간게 전부인데 그렇게 말을 해놔서
하루아침에 돌도 안된아이를 시댁에 맡겨 볼모로 저를 협박하더라구요
남편한테 거의충성하라는 식으로
여자가 사회생활하면 집안망한다
여자가 잘못 들어와서 집안꼴이 풍비박산 되었다고 그러시더군요
그리고 제가 친정 시댁 모두 먼데
친정에 일년 한 네번? 다섯번!정도 남편없이 가요
남편 출장 가면요! 그거 친정간것도 제 몸이 너무아파 아이 혼자보기 벅차서 친정 도움좀 받으러 간건데
그게
그렇게 아니꼬우셨는지 어느날 저희 친정부모님께 전화해서 난리를 치셨다 하네요
친정부모님께서는 제가 걱정할까봐 자세한 내용은 말도 안하시구요..
그래서 부모님들끼리 만남을 가지기로 햇는데
시부모님 정말 자기네 집앞으로 저희 부모님을 부르시더군여 중간 지점도 아니고
참 딸가진게 죄인인 모드인건지..
저희 부모님 그저 딸 혹시라도 잘못될까봐 아무말도 못하시고 끙끙 앓으셔서 너무너무 속이 상해요..
제가 큰 잘못 저질렀냐구요?
글쎄요 잘못이라면 친정가는거 전화 안드린거?
새벽 두시 넘어서 전화한거 못받은거 정도네요;;
이걸로도 전화로 엄청 모라하시더군여
지금 저희부부를 테스트 하는중인데 가르치고 혼날게 아직많다 그러세요 ..;;
도대체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요?
남편은 이제 중간입장 자기 아예 안한다고 선언했고
이번에 바로위에 문제로 제가 잘못하게 잇냐고 물었고
중간에서 커트 잘해서 나한테까지
안오게 부탁좀 한다니깐
예전이랑 똑같아졌다고 저보고 안되겟다고 다시 이른대요 ㅋ
그래서 말씀드리고 싶음 말씀드리라 햇네요
대신 양가부모님 또다시 알게 된 이상 우리는 이혼이라니깐
그건 또 싫대요 ㅋ
뭐하자는건지..
저희집을 진짜 무시해도 너무 무시하고...
그렇다고 경제적으로 어려운거 전혀 없거든요 ㅠㅜ 부모님 내후년 이사가시구 정년하시면 노후 보장 다되있으시구
아버지 소원이신 외제차 하나뽑으시면서 쉬엄쉬엄 엄마랑 여행다니신다 햇는데
시댁은 사업하세요 근데 엄청잘된건지 뭔지
맨날 제게 돈으로 무시하고 압박하고 그러세여
근데 정작 저희한테 해준거 아무것도 없으시구요..
맨날 저때문에 남편한테 재산을 못주고 잇대요
이혼하면 반 나눠 가져가야되니깐여 ㅡㅡ;;
진짜 이집 어떡하죠 ㅠㅠ..
말이 안통해요..
이런걸로 이혼도 가능할까요?
전에 애 볼모로 데리고가서 저 문전박대 한적 잇거든요..;
본인들 말 안따르고 남편이랑 싸웟다는 이유로
그때 녹음은 다 해뒀는데
이런거저런거 증거 슬슬 모아서 이혼 할수잇을까요 ?
아이가지고 협박하는 시부모도 너무 힘들고
팔은 안으로 굽어 효자모드인 남편도 지치고,
아이만큼은 제가 꼭 키우고싶네요..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ㅠㅠ
너무 두서없네요 ..욱해서 막생각나는데로 쓰다보니
죄송해요
- 베플ㅇㅇ|2016.11.0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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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데리고 친정에 가세요. 애 낳으시려면 낳으시고 더 크기전에 지우시는것도 생각해보세요.. 이런 상황에서 둘째는 최악인거같네요. 능력되신다면 말리진않겠지만요.. 아무튼 이혼하시는게 좋아요. 지 부모하나 막아주지못하는데 저런 남편 믿고 평생 결혼생활을 지속할수없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