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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포기하는게 맞는건가요?

에휴 |2016.11.07 20:11
조회 6,227 |추천 2
회사 사람인데 쭉 인사만 해오다가 우연한 계기를 통해서 밥 한 끼 먹고 친해지게 된 여자인데요
처음엔 별 관심 없었는데 계속 연락 하고 지내다보니 관심도 생기고 몇번 만나보니 귀엽고 매력있어서 계속 더 알아가보고 싶더라구요. 지금은 좋아하는거같기도...
물론 중간 중간 카톡읽씹을 좀 당해서 때려칠까도 많이 생각했지만 제가 다시 이어나가려고 다른 주제를 꺼내보기도 하고 그 친구가 얘기를 꺼내주기도 해서 지금껏 잘해왔어요
약 두달간 세번정도 만났는데 처음하고 두번째는 어색해서 술을 먹었는데 세번째는 맨정신에보고싶어서 밥먹고 카페만 갔어요.  -밥먹고나서 그냥 카페만 갈 생각이었는데 그 친구가 뭐할지 생각해 왔냐고 하길래 카페갈거라니까 그 친구가 계속 갈 곳을 찾다가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는 카페거리까지 가기로했어요. 추운날인데 벌벌떨면서도 장난치면서 재밌게 갔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그친구랑 했던 카톡도 그친구가 절 좋아한다고 하긴 뭐하지만 가끔 뭐하냐고 언제쉬냐고 물어봐 주기도하고 만나자고하면 잘만나주기도 하고 좋았던거 같에요. 친구얘기인척하면서 주위에 물어봐도 너한테 관심이 없는것 같진 않다고 그랬구요.
문제는 세번째 만나고 난 이후에 얘가 카톡이 뜸하더니 마지막엔 제가 다음만남을 약속잡고 싶어서 언제 괜찮은지 물어봤는데 오늘은 너무 피곤하다고해서 다음날 알려달라고했는데 읽고대답을 안하더라구요. 3일되었네요 오늘로,...
세번째 만남이후 제 마음이 좀 커져서 쪼끔 찌질하게 한 건 있는데 그래도 대답은 잘 해줬고마지막날 카톡도 너한테 전화를 하려다 잘까봐 말았네,너 뭐하냐 등 관심없어 보이진 않았는데 이렇게 대답을 안 할지는 몰랐어요.
전 진짜 저랑 만나기 싫어서 이렇게 읽씹했다고 생각하고 그냥 포기하고 안보내려고 하는데지금도 카톡보면 왜 갑자기 이렇게 연락안하는지 정말 궁금해요. 심리가 뭘까요? 
만나기싫은데 말로는 못하겠고 해서 씹은거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주위에선 한번더 먼저 말꺼내서 물어보고 만날수있으면 만나고 아니면 너한테 관심없는거라고 하네요.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여자마음은 진짜 한개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카톡내용이나 전화내용을적을순 없지만 대략적으로 판단좀해주세요 ㅜㅜ 곧 겨울인데 이렇게 포기해야할까요너무 아쉬워서 미련이 남네요...
추천수2
반대수1
베플26|2016.11.08 02:56
같이 간보다가 스타일아니어서 흥미떨어진거같은데.. 나쁜남자 좋아한다하면 되게 재밌거나 적극적인 남자 스타일 좋아하는거같은데 글쓴이는 좀 소극적이고 답답하게 구니까 계속 만나봤자 앞이 깜깜하니 세번째에서 커트한거같슴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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